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불법 브로커들에 대한 신병 처리가 마무리되면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용역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고 불법으로 계약을 알선한 혐의 등으로 붙잡힌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 등 브로커 4명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붕괴사고 현장 작업자와 감리, 불법 하도급 업체,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에 대한 각종 의혹과 비리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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