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상수원보호구역안에 있는 농경지에 건설폐기물 수천 톤이 불법 매립돼 순천시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상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인 이사천 취수장 인근 농경지 1만 제곱미터 부지에 한 건설폐기물처리업체가 25톤 덤프차량 150대 분량, 3,700톤의 건설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사실을 확인하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업체 측은 불법매립은 인정하면서도 매립한 토사는 아스콘을 제조하고 남은 순환성토재일 뿐 건설폐기물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랭킹뉴스
2025-06-29 09:35
"아버지 시신 보름 넘게 방치"..40대 아들 징역 6개월 실형
2025-06-29 09:21
"30cm 움직였지만.." 음주운전 공무원, 정식 재판서 벌금형 감경
2025-06-29 08:09
남녀 대학생 4명 살해한 국내 최고령 사형수 옥중 사망
2025-06-28 21:37
영월 내리천서 급류 휩쓸린 7살 남아 숨져
2025-06-28 21:20
비 줄줄 새는 펜트하우스..시공사·시행사는 책임 떠넘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