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광주 북구의 천여 명분 화이자 백신이 전량 폐기됩니다.
질병관리청은 광주 북구에서 발생한 화이자 백신의 상온 노출 사고와 관련해, 일부 백신 샘플을 회수해 조사한 결과 '사용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전량 회수해 폐기하고, 폐기 분량만큼을 곧바로 추가 제공하기로 해 접종 차질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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