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는 술집과 체육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되고, 전남에서는 면장과 초등학생이 확진되면서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확진자가 운영하는 광주의 한 주점에서 지금까지 종업원 등 5명이 확진됐고, 이 확진자의 또 다른 사업장인 체육시설에서도 동업자 등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이용자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성에서는 황룡면장이 확진되면서 황룡면행정복지센터가 내일 30일 까지 폐쇄됐고, 여수에서는 초등학생이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에 대한 검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29일 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병원에서 동선이 겹친 확진자 등 3명이, 전남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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