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 요구에 이어 채용비리 의혹을 밝혀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정 시장의 친동생인 정 모 목사의 딸이 청원경찰로 채용되는 등 친인척 4명과 측근 부인 1명 등 5명이 광양시에 특혜 채용됐고, 드러나지 않은 특혜 채용 건수가 200건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의혹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정 시장 친동생이 목사로 있는 교회 신도 공무원 6명이 인사 특혜를 봤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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