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 만에 진화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산불이 재확산하지 않도록 잔불 감시에 나섰습니다.
광양 소방서는 지난 10일 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 만인 오늘 12일 오후 12시쯤, 완전히 진화됐으며 현재는 낙엽 더미 속에 숨은 불씨가 날려 다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드론을 활용한 잔불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림당국은 지난 10일 광양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다음 날인 11일 오후 2시쯤 진화했는데, 밤사이 다시 잔불이 일어나면서 사흘째 진화작업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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