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금)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 (거리 두기 2단계 연장하나.. 이번 주말이 고비)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인 가운데 광주ㆍ전남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하향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이번 주말은 지나야 조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장애인 화장실 남녀 구분해야".. 인권위 권고) 광주ㆍ전남 지자체 시설의 장애인 화장실 상당수가 남녀 구분이 안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위원회는 남녀용을 구분해 설치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관련 법 개정을 권고했습니다.

3. (이제부터가 본격 입시.. 수시ㆍ정시 전략은?)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대학 입시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수능 시행 이래 가장 적은 수험생이 응시한 데다, 코로나19까지 변수로 작용해 어느 해보다 지원전략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코로나 확산에 수험생 마케팅도 '시들')
수능시험이 끝났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수험생 마케팅 분위기가 예전과 달리 위축돼 있습니다. 업계에선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자제하는 분위기고 수험생들 역시 할인 혜택을 받으러 외출하기엔 부담스럽단 반응입니다.

5.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발족.. 준비 '착착')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 위원회가 오늘 4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박람회 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주제어와 엠블럼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