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 수 감소에 학업 중단 청소년도 늘어

    작성 : 2020-11-07 17:34:57

    전남의 학생 수가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이혜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21만2,262명이던 전남의 학생 수는 올해 20만6,573명으로 6,000 명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학업중단 학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여 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의원은 해외 유학과 질병 등의 사유가 감소했음에도 학업 중단 학생이 늘어났다며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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