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사건을 맡은 국선변호사가 의뢰인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8월 31일 광주 동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의뢰인인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국선변호사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범죄 전력이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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