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군 사격장 인근 골프장에서 캐디가 총탄에 맞아 다친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가 이달 중순 발표됩니다.
육군본부는 지난 4월 23일 담양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캐디가 군에서 사용하는 5.56mm 실탄에 맞아 다친 사건에 대해 현재 육군 31보병사단 군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고, 결과는 이달 중순쯤 광주에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군 사격 여부와 안전조치 준수 여부와 함께 사격장 안전 대책 등 후속 조치와 피해자 보상 절차에 대해서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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