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 2명이 발생해 정밀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4일과 15일 대구를 방문한 20대 여성 간호사와 최근 부산를 방문해 모 교회의 확진자와 만난 '접촉자' 등 감염 의심자 2명의 검체를 채취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와함께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ㆍ전남의 신천지 교인 가운데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호소하는 인원은 400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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