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태국에서 입국한 뒤 광주의 한 중형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오가며 폐렴 치료를 받아온 42살 여성이 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과거 폐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환자로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을 격리조치하고 바이러스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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