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목) 8 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

1.(조선대병원·기독병원 노조 파업.. 의료 공백)조선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인력 충원과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 참여 인원만 천 4백 명에 달해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2.('아픈 역사'기억하라..경술국치 되새긴다) 1910년 오늘은 일본에게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일입니다. 일본의 무역보복 속에 뼈아픈 과거를 잊지 말자는 목소리가 학생들 사이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3.('친일파 기념비까지'..전남 학교들'일제 잔재') 전남 153개 학교에 일제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제식 석등부터 교가, 학생 생활규정은 물론, 친일파의 기념비도 수십 년째 남아 있었습니다.

4.('총체적 부실'인재.. 춤 허용 조례도 수사) 2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는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총체적 부실이 빚은 인재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춤 허용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 대한 수사도 진행됩니다.

5.(러시아人 살해하고 도주 태국인 3명 검거) 어젯밤 담배꽁초 시비 끝에 러시아 국적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태국인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