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에서 5.18 망언 의원을 규탄하던 민주노총 조합원과 대학생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와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잡아가둬야 할 것은 학생과 노동자가 아닌 '역사를 폄훼한 망언자들'이라면서 구속영장을 철회하고 망언 의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어제(13일)일 민주노총 조합원 2명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공동대표 등 3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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