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협력업체의 전기 기술자 8백여 명이 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 전기원지부는 광주전남 전기공사 기술자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배전 협력업체와 협상을 벌이던 하 모 지부장이 어제(12일) 스트레스로 숨졌다며 한전 나주 본사로 집결해 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하 지부장 등이 마련한 요구안을 한전 협력업체들이 최종 거부했다며,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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