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가 호두메마을 미분양 물건을 해소하기 위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조건을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시공사 측은 미분양 71채를 분양하기 위해 분양가 일부를 5년간 납부유예하고 리모델링 비용 700만원 등 수십억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조건이 알려지면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기업이 무책임하고 도덕적 해이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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