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택시 5년 만 파업, 교통 '비상'

    작성 : 2018-12-19 19:07:35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법인택시가 내일(20일) 하루 전면 휴업에 들어가고, 개인택시 상당수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택시업계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반발 수위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법인택시가 내일 새벽 2시부터 24시간 동안 멈춰섭니다.

    개인택시 역시 새벽 4시부터 자율적으로 휴업에 참여할 예정인데, 업계는 30% 이상이 운행을 멈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체 택시의 60% 정도가 운행을 하지 않는 겁니다.

    ▶ 스탠딩 : 고우리
    - "택시업계는 카카오가 카풀 서비스를 도입하게되면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과 11월 두 차례 집회에도 카카오가 카풀서비스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도입을 완전히 철회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종원 / 전라남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 "제도권 안에서 허가를 받아 하는 택시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 이것을 정부나 국회가 정확히 해달라는 겁니다."

    지자체는 교통대란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김영규 / 광주광역시 택시행정담당
    - "개인택시 부제 해제를 요청했고요. 시와 자치구도 5부제 하고 있습니다만 해제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한 시간 연장해서 운행할 계획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택시 절반 이상이 멈춰서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출근길 평소보다 서두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kbc 고우립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