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현역의원이 정치 불모지인
광주에서 정치 실험에 나섰습니다.
대구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김부겸 의원과 함께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을 정재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진심이면 통합니다'
어깨띠에 새겨진 문구가 이번 총선에
임하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심정을
대변합니다.
무모한 도전, 정치 실험이라고 불릴 만큼 여당 현역의원의 광주 출마는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고향이지만 두려움을 안고 시작했던 선거운동도 조금씩 자신이 붙어가고 있습니다
cg1> 지난 88년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3대 총선 이후 광주에서 새누리당의 득표율은 한번도 10%를 넘지 못했습니다. --------
cg2> 그나마 13대를 제외하고는 지난 5번의 총선에서 서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이 광주에서 가장 높았고, 세번은 10%를 넘었던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던 여론조사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광주 정치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경쟁체제를 만들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정현/새누리당 의원, 광주 서 을 출마)
지난 4년간 예결위원으로 호남 예산을 지켜왔다는 점과 일하는 의원을 강조하며 광주에서의 선거 혁명을 이루겠다는 각옵니다
$ 20년 넘게 새누리당에겐 정치적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광주에서의 이정현 의원이 도전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주목됩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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