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수억 원의 금품을 훔친 형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광주 오치동의 금은방에 침입해 4억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6백여 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광주 수기동파 조직원 28살 김모 씨 형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회수하지 못한 3억 9천만 원 가량의 귀금속을 어디에 숨겨놨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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