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중학생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가해
학생 2명이 추가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8개월 동안 교실과 복도 등에서 숨진 A군에게
43차례에 걸쳐 금품을 요구하고 담배
심부름 등을 시킨 혐의로 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번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입건된 가해학생은 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A군의 인터넷 기록 등을
토대로 폭력에 연루된 학생들이 더 있는 지 에 대한 조사와 함께 이번 주 안으로
입건된 학생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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