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맑다가 흐려져..낮기온 4~11도 '평년' 수준

    작성 : 2024-01-01 06:16:32 수정 : 2024-01-01 06:37:09
    ▲광화문광장에 등장한 '청룡' 사진 : 연합뉴스
    새해 첫날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새벽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제주도, 저녁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구와 광주 영하 1도, 부산 4도 등으로 영하 7도에서 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해돋이를 보러 갈 경우엔 두툼한 옷차림이 요구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 8도, 광주 9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날씨 #갑진년 #눈 #비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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