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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충고 문서준, ML 토론토와 150만 달러 계약...광주일고 김성준에 이어 두 번째
      장충고등학교 오른손 투수 문서준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지난 5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광주일고 김성준에 이어 두 번째 미국 진출입니다. 25일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에 따르면 문서준은 현지시간 24일 계약금 150만 달러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공식 입단 절차를 마쳤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앤드류 티니쉬 국제스카우팅 & 야구운영팀 부사장은 "문서준 선수는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로 성장하기에 적합한 신체 조건과 다양
      2025-09-25
    • "포기 대신 도전으로"...광남고BC, 창단 6년 만에 첫 프로 배출
      전남 나주 남평읍에 위치한 광남고등학교. 전교생이 100여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지만, 이 중 30% 가량이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학교 연계형 베이스볼 클럽(BC)인 광남고BC가 있습니다. 2019년 광남고 야구부로 출발한 광남고BC는 지난해 조금 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한 BC 형태로 탈바꿈했습니다. 선수 모집의 어려움과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국대회 1승조차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학교의 지원과 20
      2025-09-24
    • '텍사스행' 광주일고 김성준 "오타니처럼..'성공한 이도류' 목표"
      【 앵커멘트 】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이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며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데요. 내년 1월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부터 합류하게 되는 김성준은 "4~5년 안에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성공한 이도류'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LA 다저스의 오타니를 롤모델로 꿈을 키워 온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 먼발치에 있던 그 꿈이 이제는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김성준. 바라던 투타 겸업까지 실현
      2025-06-01
    • 오피셜 떴다!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 ML 텍사스 입단
      "텍사스 레인저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투수와 내야수를 겸하는 '이도류' 광주제일고 3학년 김성준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입단 계약금은 120만 달러(약 16억 8,000만 원)입니다. 18일(현지시간) 텍사스 구단은 김성준을 국제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구단은 공식 SNS에 한글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공지하며 김성준을 환영했습니다. 해밀턴 와이스 텍사스 국제 스카우트 이사는 김성준에 대해 "월드 클래스의
      2025-05-19
    • 서재응-김병현-최희섭-강정호..광주일고 김성준, 선배들 이어 ML 도전장 내민다
      1998년 서재응(뉴욕메츠), 1999년 김병현(애리조나), 최희섭(시카고컵스), 2015년 강정호(피츠버그). '야구명문' 광주제일고 출신으로 미국 무대 진출에 성공한 인물입니다. 강정호 이후 10년 만에 이들의 후배가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이도류' 3학년 김성준입니다. 키 185cm, 몸무게 83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김성준은 고교 2학년 때부터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이름을 알리며 국내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투수로 7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13 8실점(3자책) WHIP
      2025-05-12
    • 광주일고 김성준, 'ML 텍사스행' 택한 이유.."큰 성장 기대되는 프로그램 때문"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디테일한 프로그램들 있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을 앞둔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3학년)이 미국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9일 김성준은 KBC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텍사스 관계자들이 저를 믿어줬다"며 "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디테일한 프로그램들이 있었다"고 미국행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습니다. 지난달 김성준은 KBC 취재진과 인터뷰 당시 미국행에 대한 바람을 밝혔지만 확신은 갖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한 달 만에 텍사스 관계자들이 '이도류' 김성준에
      2025-05-09
    • "100만 달러 이상" 美 현지매체 예측..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 텍사스와 계약 임박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3학년)이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 현지 매체 댈러스모닝뉴스는 8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텍사스가 한국의 이도류 스타를 영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김성준에 대해 "오른손 투수이자 유격수로 한국야구위원회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100만 달러가 조금 넘는 계약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은 최종 계약 서류 작업 중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각 구단은 MLB 사
      2025-05-09
    • '야구명가' 광주일고, 챔피언 덕수고에 5회 콜드게임 승..황금사자기 16강 진출
      '야구명가' 광주제일고가 지난해 챔피언 덕수고등학교를 꺾고 황금사자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광주일고는 8일 12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덕수고를 상대로 5회 10대 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에 앞서 야구명문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광주일고의 일방적인 공격에 덕수고 마운드가 크게 흔들리며 승기가 쉽게 기울었습니다. 1회부터 광주일고가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2사 2, 3루 상황에서 광주일고 진시율이 덕수고 선발 김화중의 변화구를
      2025-05-08
    • 드래프트에서 못 보나? '고교최대어' 광주일고 김성준 "메이저리그 쪽에 더 가깝다"
      "지금은 메이저리그 (직행)쪽에 좀 더 가까운 거 같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광주제일고 김성준(3학년)이 메이저리그 직행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15일 광주일고에서 진행한 KBC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성준은 "지금은 메이저리그 (직행)쪽에 좀 더 가까운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담감은 있지만 최대한 갖지 않으려고 생각한다"며 "메이저리그에서는 투타가 가능해서 관심이 더 간다"고 투타겸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83kg의 신체 조건
      2025-04-16
    • 광주일고, 청원고에 5회 콜드게임 충격패..전국대회 32강 탈락
      '고교 야구 명문' 광주제일고가 청원고에 덜미를 잡히며 전국대회를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3일 광주일고는 경남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2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전에서 청원고에 5대 15로 5회 콜드게임을 당하며 충격패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광주일고의 투수진이 크게 흔들리며 손쉽게 승기를 내줬습니다. 타자들도 9안타 5득점하며 따라갔지만 두 차례 빅이닝 끝에 콜드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이날 광주일고 선발투수 정현준은 ⅓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3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일찍이 마운드를
      2025-04-03
    • '양현종·김도영 모교' 동성고, 전국고교야구 2회전서 고배
      '양현종·김도영의 모교' 광주 동성고등학교가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조기에 짐을 쌌습니다. 31일 경남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서 율곡고야구단을 상대로 6대 2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앞서 27일에 열린 진영고와의 1회전에서는 9대 0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지만, 이날 경기에선 9안타를 때려내고도 2득점밖에 하지 못해 타선이 엇박자를 보였습니다. 이날 동성고 선발 투수 김준홍은 3⅔이닝 동안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비자책) 한 뒤 마운드
      2025-03-31
    • '7이닝 1피안타' 광주일고 8대 0 콜드게임 승..2025 전국고교야구 첫 단추 뀄다
      '고교 야구 명문' 광주제일고가 28일 경남 밀양 2구장에서 열린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일 차 대회 첫 경기에서 부경고를 상대로 8대 0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1개의 안타를 뽑아낸 타선과 7이닝 동안 단 1개의 피안타만 허용한 마운드의 투타 조화가 빛났습니다. 이날 광주일고 선발투수 정현준은 2⅔이닝 동안 무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하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뒤이어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성준이 3이닝 동안 무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했습니다. 6회 2아웃까
      2025-03-28
    • KIA의 마지막 선택, '11라운더' 광주일고 박헌 "2년 내 팬들께 각인시키겠다"
      "계속 제 이름이 안 나오니까 당황했던 것 같아요. 진짜 포기한 상태로 보고 있었는데 딱 제 이름 불리자마자 긴장이 풀리면서 3년 동안 고생했던 거에 보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드래프트에서 KIA의 마지막 선택, 11라운드에 극적으로 뽑힌 선수가 있습니다. 광주제일고 외야수 박헌입니다. 키 187cm, 몸무게 87kg의 탄탄한 체격의 박헌은 강한 어깨와 파워, 준수한 주력 등을 겸비하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입니다. 이에 대해 KIA 구단도 "전체적인 툴이 좋다. 어깨, 타격매커니즘 등 좋지만 시합 때 잘 표출되지 않은
      2024-09-30
    • 양현종 보며 꿈 키운 '갸린이' 김태형의 당찬 고백 "KIA가 좋아요"
      '금의환향'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덕수고 우완투수 김태형입니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전남 화순초-화순중을 거쳐 서울의 야구 명문 덕수고에 진학한 김태형. 지난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동경하던 고향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진짜 어렸을 때부터 KIA 선수들 보면서 자라왔는데 그 선수들이랑 같이 뛰게 돼서 영광이고, 너무 기분이 좋고 가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레전드 선동열, 이종범의 모교와 수많은 메이저리그를 배출했던 지역의 명문고도 있었지만 김태형은 서울
      2024-09-24
    • '롯데1R, 삼성 5R, KIA 11R' 야구 명문 광주일고, 2025 드래프트 3명 배출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일고 투수 2명, 야수 1명 등 3명이 프로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광주일고 소속 투수 김태현(롯데 자이언츠·1R), 권현우(삼성 라이온즈·5R), 외야수 박헌(KIA 타이거즈·11R) 등 3명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광주일고의 에이스로 활약한 김태현은 1라운드 4순번으로 롯데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87kg의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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