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 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1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13억 9,500만 달러, 수입은 30.8% 감소한 4억 8,5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 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은 수출이 19.4% 증가한 40억 7,900만 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37억 200만 달러로, 3억 7,7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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