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교 8개교·우수 서포터즈 8명 등
최우수상에 목포대, 중앙대 서울캠퍼스
한식·쌀 활용 간편식 동시 운영도 호응
내년 264개교, 397만 명 사업규모 확대
최우수상에 목포대, 중앙대 서울캠퍼스
한식·쌀 활용 간편식 동시 운영도 호응
내년 264개교, 397만 명 사업규모 확대
올 한 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교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목원대학교 송보경 서포터즈’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올 한 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교 8개교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우수 서포터즈 8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학교는 △대상=연세대 국제캠퍼스, △최우수상=목포대, 중앙대 서울캠퍼스, △우수상=순천향대, 가톨릭대, 가천대, 인천대, 경희대 서울캠퍼스 등 8곳입니다.
또 우수서포터즈로는 △대상=목원대 송보경, △최우수상=순천향대 함규민, 덕성여대 오민서, △우수상=인하대 양지예, 고려대 임나현, 단국대 김지우, 동서대 성민선, 한경대 이주은 등입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는 학생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식과 쌀을 활용한 간편식을 동시 운영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 대상 커피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홍보도 적극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학교 자체 기금 활용으로 식단 품질을 높이는 데도 힘썼습니다.
목원대 송보경 서포터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데 도움을 받았고, 아침밥과 함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우수사례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전국 144개 대학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연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학생의 관심이 뜨거웠고, 농식품부는 급증한 사업 수요를 모두 반영하기 위해 당초 41개교, 69만 명이었던 사업을 144개교, 233만 명으로 3배 이상 대폭 확대했습니다.
내년에는 264개교, 397만 명으로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많은 시·도 지자체에서도 추가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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