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아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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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천 원의 아침밥'..대학생들 호응
      【 앵커멘트 】 지난해부터 일부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상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과 영양을 고루 담아낸 식단이 학생들을 아침 식사 자리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오전 8시 목포대학교의 학생식당. 아침식사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배식 30분 전부터 생겨난 대기 행렬은 광주와 목포에서 통학버스가 도착하면 절정에 달합니다. 맛집을 연상시키는 이같은 광경은 천 원의 아침밥이 시행된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
      2024-09-28
    • 광주광역시, '천원의 아침밥' 예산·지원기간 확대
      광주광역시가 다음달부터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학교 등 5개 대학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한끼당 1천 원만 부담하면 5~6천 원 상당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끼당 정부가 2천 원, 광주시 1천 원, 대학 1~2천 원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조례'를 제정해 하반기에 4,900만
      2024-02-23
    • “밥맛도 두 배로 늘어날 ‘천 원의 아침밥’!”
      올해도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 아침을 못 먹는 대학생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곳간을 풉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원인원과 단가가 2배로 확대된 ‘천 원의 아침밥’과 함께 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의 참여 희망 대학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합니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2022년 기준 59%)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
      2024-02-05
    • '천원의 아침밥' 대상에 연세대국제캠퍼스..목원대 송보경 서포터즈 등 선정
      올 한 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교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목원대학교 송보경 서포터즈’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올 한 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교 8개교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우수 서포터즈 8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학교는 △대상=연세대 국제캠퍼스, △최우수상=목포대, 중앙대 서울캠퍼스, △우수상=순천향대, 가톨릭대, 가천대, 인천
      2023-12-13
    • 중간고사 기간만 맛볼 수 있는 '가루쌀 빵'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가루쌀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대학생 대상 가루쌀빵 간식 제공 이벤트 및 어린이·학부모 대상 가루쌀 요리교실(쿠킹클래스)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밥쌀 소비 감소,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 등 식품 소비 변화에 맞춰 적극행정으로 가루쌀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20대의 쌀 소비량은 70대의 71% 수준으로 쌀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소비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입니다. 특히, 엠지(MZ) 세대(청장년층)와 알파세대(유아동)의 경우 밀가루로 만
      2023-10-10
    • 전남도+5개 대학 '천원의 아침밥 확대 지원' 협약
      전라남도와 목포대·순천대·동신대·전남과학대·청암대 등 전남 5개 대학이 대학생 건강 증진과 전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확대 지원’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1,000원을 추가로 지원해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합니다. 또 참여 대학은 전남 청정들녘에서 정성스레 키운 쌀을 사용해 ‘천원의 아침밥’
      2023-04-24
    • "아침 식사 꼭 챙기세요" 대학생 아침 식탁 풍성하게 채워준다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는 바쁜 대학생들의 아침 식탁이 보다 풍성하게 채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최근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교와 대학생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사업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21년 기준 53%)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가공식품 포함)을 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미참여 학교의 학생들과 한정된 끼니 수로 인해 천 원에 아침밥을 먹지 못한 학생을 포함, 수많은 학생이 사업 확대를 요청해 왔습
      2023-03-29
    • 전남대 '천원의 아침밥' 예산 조기 소진..대학 발전기금 긴급 투입
      전남대가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예산이 조기 소진됐습니다. 대학 측은 발전기금을 추가로 긴급 투입했습니다. 오늘(5일) 전남대학교는 지난 11월 중순을 기해 올해 '천원의 아침밥' 예산이 소진돼 대학 발전기금 1,6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대학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이용객 수가 갑자기 불어나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천원만 내면 아침식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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