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을 동결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에서 내년도 공시가율을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내년도 평균 공시가율은 아파트 69.0%, 단독주택 53.6%, 토지 65.5%가 적용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2020년 도입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따르면, 아파트의 내년 현실화율 75.6%까지 높아져야 하지만, 정부는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방안’도 의결됐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1월부터 현실화 계획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해 개편 방안을 내년 하반기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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