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이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와 마늘 등 부재료 값도 내려 김장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의 유통정보에 따르면 8일 소매 기준 배추 한 포기 가격은 3,448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달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월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고랭지 배추의 출하가 늦어져 급등 현상을 보였는데, 최근 공급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김장에 필요한 무, 마늘 등 부속 재료 값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무는 8일 기준 1,565원을 기록해 1달 전보다 1,000원 정도 싸졌고, 마늘도 같은 기간 1,000원 넘게 내렸습니다.
국내산 천일염도 정부의 비축량 최대 1만t 규모로 방출될 예정이어서 하락 안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배추#김장#무#안정#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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