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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 재료 값 일제히 하락...배추도 3,000원대 내려
      배춧값이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와 마늘 등 부재료 값도 내려 김장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의 유통정보에 따르면 8일 소매 기준 배추 한 포기 가격은 3,448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달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월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고랭지 배추의 출하가 늦어져 급등 현상을 보였는데, 최근 공급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김장에 필요한 무, 마늘 등 부속 재료 값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무는 8일 기준 1,565원을 기록해 1달 전보다 1,
      2023-11-10
    • "올해 김장비용 부담 걱정 마세요!"..천일염 1만톤 시중가 1/3 수준 할인 공급
      정부는 11월 2일(목)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3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올해 소비자 대상 김장 의향조사(농촌경제연구원, 10월)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비율은 63.3%로 전년보다 1.8% 포인트 감소하였습니다. 4인가족 기준 김장규모도 전년(21.8포기)보다 감소한 19.9포기로 조사되어 김장재료 수요는 전반적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2023-11-02
    • “씨앗의 모든 것 한자리에서 보여드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23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박람회로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종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주제관과 64개 종자 및 기자재, 농약, 비료 등 전후방기업, 농촌진흥청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산업관을 운영합니다. 업체, 기관이 새롭게 개발한 우수품종 및 제품 등이 소개되고
      2023-10-03
    • 집중호우 여파 출하 못한 밭작물 가격 급등
      중부지역에 이어진 집중호우의 여파로 주요 밭작물의 도매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1일 기준 무 20kg의 도매가격이 2만 9천 원을 기록해 일주일 전보다 무려 26.5%(6,08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배추(10kg)는 4.6%, 감자(20kg)는 8.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와 배우, 감자 등은 이번 폭우 피해가 집중된 경기와 강원, 충북 등 중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밭작물로 출하가 지연돼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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