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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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님 자비 담은 김장 나눔 39년
      【 앵커멘트 】 경기 침체에다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늘 있어왔던 김장 나눔 행사도 예전 같지 않다고 하는데요. 남도의 한 사찰이 무려 39년째 김장김치 나눔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동양 최대의 아미타 부처님상으로 이름난 강진의 남미륵사. 넓지 않은 요사채 앞마당이 김장 김치를 담그는 열기로 후끈합니다. 한켠엔 절임배추가 수북이 쌓여있고, 창고에도 담가놓은 김치와 양념이 한가득입니다. 김치 담그기에 나선
      2023-12-09
    •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사랑의 김장 담그기'...1,100박스 전달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는 오늘(2일) 광양읍 5일장에서 50개 클럽 집행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김치 10kg 1,100박스를 담아 YMCA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1922년 미국에서 창립한 국제와이즈멘은 73개 국가에서 10만여명이 활동하는 봉사단체입니다.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은 지난 2018년 전 세계 회원 4천명이 모인 가운데 여수엑스포장에서 제73차 세계대회를 개최한 적도 있습니다. 당시, 여수 출신
      2023-12-02
    • 절임배추 매출 크게 감소.."김장 줄면서 주문량 감소"
      【 앵커멘트 】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선 김장이 끝나가지만 남부 지방의 김장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런데 김장을 조금이나마 쉽게 해 주는 절임배추 수요가 최근 2 ~ 3년새 크게 줄고 있습니다. 김장을 하지않은 가정이 갈수록 늘면서 주문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절임배추 업체들이 완제품 김치와 수출 등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 화원의 절임배추 가공 공장. 절반으로 갈라진 배추에 국산 천일염이 뿌려져 수조에서 24시간 절이는 과정을 거쳐 포장
      2023-11-30
    • '배춧값 폭등 없어'...농가는 앞으로 걱정
      【 앵커멘트 】 지난달 배추값 폭등으로 김장철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산지의 가을배추 작황이 나쁘지 않아 일시적인 현장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배추가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거나 김장철에 맞춰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지면 오히려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 화원면의 가을배추 재배지 입니다. 푸릇한 배추가 속이 꽉 차게 영글고 있습니다. 배춧잎에 병이 발생하거나 누렇게 탈색된 것들도 없이 예년과 다름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현장 조사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3-11-13
    • 김장 재료 값 일제히 하락...배추도 3,000원대 내려
      배춧값이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와 마늘 등 부재료 값도 내려 김장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의 유통정보에 따르면 8일 소매 기준 배추 한 포기 가격은 3,448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달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월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고랭지 배추의 출하가 늦어져 급등 현상을 보였는데, 최근 공급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김장에 필요한 무, 마늘 등 부속 재료 값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무는 8일 기준 1,565원을 기록해 1달 전보다 1,
      2023-11-10
    • 채솟값 소폭 내렸지만 김장철 앞두고 가격 고공행진 여전
      【 앵커멘트 】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솟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비해 배추와 각종 부재료 가격이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동안 좀처럼 팔리지 않던 배추가 하나 둘 팔려나갑니다. 잎도 제법 단단해진 데다, 최근에는 가격도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배추 가격은 포기당 7천 원을 호가하던 지난달보다 20% 이상 내려 5천 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다만, 예년에 비해선 여전히 비싼 가격입니다. ▶ 인터뷰 : 이균
      2023-11-04
    • 신안1004몰 11월 '김장 품목' 할인 행사
      신안군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11월 한달동안 김장 품목 할인 기획전을 실시합니다. 신안군은 절임배추와 천일염, 액젓,고춧가루,참기름등 11개 김장 품목에대해 회원 1인당 20% 할인쿠폰과 배송비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절임배추는 예약을 통해 김장하는 날에 맞춰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김장#품목#할인#1004몰#신안군#11월
      2023-11-03
    • "올해 김장비용 부담 걱정 마세요!"..천일염 1만톤 시중가 1/3 수준 할인 공급
      정부는 11월 2일(목)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3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올해 소비자 대상 김장 의향조사(농촌경제연구원, 10월)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비율은 63.3%로 전년보다 1.8% 포인트 감소하였습니다. 4인가족 기준 김장규모도 전년(21.8포기)보다 감소한 19.9포기로 조사되어 김장재료 수요는 전반적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2023-11-02
    • 전라남도, 김장용 배추 선제적 수급 안정 나서
      전라남도는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대체작목 전환을 비롯해 절임배추와 김치 판촉 등 수급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와 1~2인 가구의 증가, 김장문화의 소량·연중화, 국민 1인당 김치소비량(2000년 74.2kg→2020년 32.2kg) 감소 등으로 김치 소비는 줄어든 반면, 최근 10년 평균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약 1만 3천ha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배추 대체작목 전환 사업으로 16억 원(3
      2023-09-13
    • "귀찮아서 사 먹어요"..김장 가구 비중 4년 새 '반토막'
      최근 수년 동안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가구의 비중이 절반 이하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상품 김치를 사 먹는 가구의 비중은 3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1 김치산업 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김치를 직접 담가 조달한다는 비중은 22.6%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보다 33.7%p 급감한 수치입니다. '김치를 직접 담가 조달한다'는 응답은 2017년 56.3% → 2018년 51.3% → 2019년 41.7% → 2020
      2023-03-30
    • 김장비용, 전년 대비 12.8% 하락..20포기 기준 20만 8천 원
      배추 20포기 김장비용 20만 8,820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2.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달 전 22만 1,389원과 비교하면 5.7%,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0.8% 떨어진 수준입니다. 무 가격은 10.3% 내렸고, 배추와 대파, 쪽파, 양파, 갓 등 주요 김장재료 가격도 각각 1~2% 정도 하락했습니다. aT 관계자는 "일부 품목 가격이 상승
      2022-12-04
    • 이마트, 할인쿠폰 적용시 김장비용 17만 원..작년 대비 23%↓
      이마트가 자사 점포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할 경우 지난해보다 23% 저렴한 약 17만 210원(4인가족 기준)에 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마트 할인 행사에서 판매되는 배추와 무, 쪽파, 배, 고춧가루, 소금, 마늘 등의 가격을 지난해 행사 가격과 비교해 추정한 비용입니다. 이마트는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비용에서 비중이 큰 품목들의 가격이 하락해 전체적으로 비용이 저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20포기), 무(5개)는 지난 9~10월 이어진 태풍·호우로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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