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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 9월 업황BSI(장기평균 77)는 73으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하였으나,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73으로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제조업 9월 업황BSI(장기평균 79)는 68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하였으나, 다음 달 업황전망BSI는 67로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p)은 상승하였으나 중소기업(-1p)은 하락하였으며, 기업형태별로는 내수기업(+2p)은 상승하였으나 수출기업(-1p)은 하락했습니다.
매출BSI는 9월 중 74로 전월과 동일하였으나, 다음 달 전망(73)은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습니다.
채산성BSI는 9월 중 76으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하였으며, 다음 달 전망(75)도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습니다.
자금사정BSI는 9월 중 80으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하였으며, 다음 달 전망(78)도 전월에 비해 3p 하락했습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부진과 원자재 가격상승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원자재 가격상승 비중은 상승(+3.9%p)한 반면, 수출부진 비중은 전월에 비해 하락(-4.2%p)했습니다.
비제조업 9월 업황BSI(장기평균 75)는 77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하였으며, 다음 달 업황전망BSI도 77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습니다.
매출BSI는 9월 중 84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하였으며, 다음 달 전망(83)도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습니다.
채산성BSI는 9월 중 83으로 전월에 비해 3p 상승하였으며, 다음 달 전망(83)도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습니다.
자금사정BSI는 9월 중 82로 전월과 동일하였으나, 다음 달 전망(84)은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습니다.
경영애로사항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고, 인력난·인건비상승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내수부진 비중은 전월에 비해 상승(+0.7%p)한 반면, 인력난·인건비상승 비중과 원자재 가격상승 비중은 전월에 비해 하락(-0.3%p)했습니다.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9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2.7로 전월에 비해 1.3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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