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돼지고기 할당 관세 도입 등 물가 안정 만전
숙박쿠폰 30만장 발급, 황금녘 동행 축제 연장 검토
‘범부처 지역투자 지원 전담반(TF)’ 가동 활성화 도모
숙박쿠폰 30만장 발급, 황금녘 동행 축제 연장 검토
‘범부처 지역투자 지원 전담반(TF)’ 가동 활성화 도모
정부는 오늘(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31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범부처 지역 투자 지원 전담반(TF) 제1차 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범부처 지역 투자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역대 최대규모(16만 톤)의 성수품 공급 목표로 9월 20일 현재 12만 톤(계획대비 120%)을 공급하여 20대 성수품 가격이 애초 목표(전년 대비 △5%) 보다 낮은 전년 대비 △6.4%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국 14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구매액의 30~40%) 행사를 어제(9.21일)부터 시작하여 추석전(9.27일)까지 진행하는 한편, 닭고기·돼지고기 할당 관세 도입 등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0.2일 임시공휴일 지정, 농·축·수산물 선물 금액 한도 확대(20→30만원, 추석) 등으로 추석 연휴 국내 관광상품 판매 및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하는 등 내수 활성화 대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9월 27일부터 숙박쿠폰 30만장 발급, 황금 녘 동행 축제 연장 검토 등 내수진작 효과가 지속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범부처 지역투자 지원 전담반(TF)’을 가동하여 지역투자 사업·과제 애로사항을 일괄적(One-stop)으로 해결하고, ‘민관합동 건설투자 사업 조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사업 발주처와 시행자 간 분쟁을 신속히 조정·중재함으로써 지역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상경제차관회의 #추석물가 안정 #추석 민생안정대책 #범부처 지역 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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