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단체는 LH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매입하도록 하는 당정의 대책에 대해 오늘 (23일) '보증금 채권매입'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보증금 채권매입 방안을 거부한 당정 협의 결과에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별도의 피해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보증금 채권의 공공매입이 피해자가 가장 원하는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LH의 매입 임대로는 보증금 채권매입을 대체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이미 피해주택이 낙찰돼 쫓겨난 세대는 대책에서 대부분 제외되고 있다"며 "이들에게도 여러 대책을 소급해 적용하거나 최소한 저리 대출이라도 가능하게 열어달라"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4 21:32
"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5시간 동안 폭행한 30대 약사
2024-11-24 20:39
"술 취해 기억 안나"..초교 동창 넘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2024-11-24 20:33
전남 영암 가금농장서 AI 항원.."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2024-11-24 20:28
우크라이나 스톰섀도 공격에 북한군 500명 사망
2024-11-24 16:43
"군대 가기 싫어" 현역 입대 피하려 105kg까지 살 찌운 20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