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데이터로 신산업 찾는다

    작성 : 2023-04-19 17:09:30
    4월 21일부터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총 상금 2,800만 원…대상 수상작은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2023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사진: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19일)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3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와, 보다 직접적인 창업 연계를 위해 시제품으로 응모하는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총 8개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총 상금은 2,800만 원 규모이며,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 우수상 7팀에는 기관장상과 상금 각 300만 원을 시상합니다.

    수상자(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23.8월 예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합니다.

    대회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교통데이터오픈마켓(https://www.bigdata-transportation.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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