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아파트값이 11달 만에 상승 전환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34%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의 경우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급매물 거래 증가 등의 영향으로 4주 만에 하락 폭이 둔화(-0.24%→-0.21%)됐습니다.
송파구는 서울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4월 첫째 주 이후 48주 만입니다.
급매물 거래 증가와 함께 잠실 등 일부 단지에서 호가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주 0.09% 하락했던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이번주엔 0.01% 하락하며 낙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0.49% 하락하며 오히려 낙폭이 확대(-0.47%→-0.49%)됐습니다.
이번주 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7% 하락하며, 4주 만에 하락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지난주 0.27% 하락했던 광산구의 경우, 이번주 0.36% 하락하며 하락폭 확대를 이끌었습니다.
전남은 4주 연속 하락 폭이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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