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물동량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3,760TEU로, 평소 3,400TEU을 초과하면서 물동량이 100%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동량 회복은 6일 화물연대가 통행에 방해되는 항만 출입구 쪽 파업 차량들을 이동한 데다가 비조합원과 일반화물기사, 관용 차량의 운행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광양제철소 물류도 일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비조합원의 차량 운행이 많아지면서 조만간 물동량이 파업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정부가 8일 국무회의를 통해 석유화학이나 철강 부문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화물연대 사이 협상이 중단된 상황에서 민주당의 '안전운임제 3년 연장, 대상 품목 3개 확대' 중재안이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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