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쇠고 이른 귀경 시작

등록일자 2017-10-04 17:13:47

추석을 쇠고 이른 귀경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아침부터 차량이 몰린 호남고속도로는 오전 9시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10분이 걸리는 등 오후 6시까지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지금은 귀경차량들이 줄면서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48만여 대의 귀경 차량이 광주전남을 빠져나가고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 지정체 현상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밤에 남해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거문도와 초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내일 뱃길이 통제될 것으로 보여 섬 귀성객들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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