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노동자들에 대한 인식이 후퇴하고 있다며 돌봄 노동의 공공성 강화하고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어제(29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저출생 초고령사회를 맞아 수많은 돌봄 정책을 쏟아내지만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은 제자리걸음이다"라며 "정부가 저급한 인식 수준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돌봄서비스가 민간의 이익을 창출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있고 서비스 질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국가가 돌봄을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0-30 11:18
'토사 붕괴·감전' 전남서 안전사고 잇따라 3명 부상
2024-10-30 11:08
아르헨티나 휴양지 호텔 '와르르'..1명 사망·최소 10여 명 실종
2024-10-30 09:50
만취 상태로 렌터카 몰다 중앙선 넘은 20대..9명 다쳐
2024-10-30 09:43
"이대생 성 상납 동원"..민주당 김준혁 의원 고소·고발 불송치
2024-10-30 09:37
'주차요금 정산' 50대 여성, 차단기-차량 사이에 끼여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