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거래로 필로폰을 사고판 마약 사범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마약 공급책에게 수수료를 받고 에어컨 실외기나 통신 단자함 등 광주 도심 118곳에 필로폰을 숨겨 유통한 33살 A씨를 구속해 송치하고, 필로폰 투약자 6명도 불구속 송치했다고 어제(23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투약자들은 가상화폐로 대금을 낸 뒤 A씨가 숨겨둔 필로폰을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숨겨두거나 받기로 한 필로폰 186.75g을 압수했는데, 이는 6천 200회 동시 투약분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4 11:16
"너가 훔쳤지?"..'金추'된 배추로 다툼, 지인 숨지게 한 70대
2024-09-24 10:04
"아들이 제정신 아냐"..父 신고에 '마약 투약' 20대 아들 체포
2024-09-24 09:45
오토바이에 '쾅', 2명 사상..마세라티 운전자 도주
2024-09-24 09:28
"전화만 92번 돌렸는데"..30대 여성 병원 못 가 숨져
2024-09-24 08:31
"너 때문에 졌다" 온라인 게임 말다툼이 폭행치사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