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6-14 (금)
      1. '연 120%' 불법 추심 피해자 사망 2. "유족 수사 요구 무시 사건 종결" 3. 4년 새 미분양 55배 급증..위기 가속화 4. "공항 이전 국가 지원 강화" 개정 나서야 5. 안남미 재배 확대..쌀 수출시장 노린다
      2024-06-14
    • 황칠 주산지 완도에 황칠복합센터 준공
      황칠 주산지인 완도군에 황칠복합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신지면 송곡리에 건립된 황칠 복합체험센터에는 황칠 가공과 유통, 출하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황칠 판매와 마케팅, 농가 교육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완도군은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는 '세계 보물 K-황칠 대전’이라는 주제로 황칠 공예전을 개최합니다.
      2024-06-14
    • 전라남도, 국회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열어
      전라남도가 분산에너지법 시행일인 오늘(14일) 국회에서 관련 포럼을 열고 '에너지 수도 전남'의 본격적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대한민국 분산에너지 수도 전남 포럼'을 열고 전기를 생산하는 지역에서 전기를 소비하는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맞춰 전남의 산업 구조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6-14
    • 황제노역 허재호 재판 또 불출석..소환 절차 계속
      황제 노역 논란 이후 수년 동안 해외 도피 행각을 이어가며 자신의 탈세 혐의 재판에 불출석 중인 전 대주그룹 회장 허재호 씨가 또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오늘(14일) 특가법 위반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 씨에 대한 공판에서 구인영장 발부 등의 범죄인 인도 절차와 소환 절차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의 법률 대리인은 허씨에 대한 무분별한 고소·고발 탓에 당장 귀국이 어렵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허 씨가 4년 10개월 동안 불출석하면서 귀국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6-14
    • 광주지방세무사회 50회 정기총회 개최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제50회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성후 회장은 세무사회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회원들 간 친목을 다졌습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광주와 전남북 회원세무사 850명과 임직원 5,000명이 활동하는 있는 조세전문가 법정 단체입니다.
      2024-06-14
    • 광주전남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개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대 가족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에 대한 병역명문가 증서가 수여됐습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오늘(14일) 광주 동구의 한 호텔에서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열고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82가문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국민에게 존경받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1년째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있고, 광주·전남에서는 올해까지 490가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4-06-14
    •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 후보 사기 전과 논란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에 대한 사기 전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당원 20명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고영호 후보에 대해 두 번의 사기 전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 후보는 지난 1997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024-06-14
    •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개최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김 후보자를 상대로 과거 공공기관장 시절 총선 출마를 이유로 임기를 지키지 못하고 중도 사임한 전력과 경영능력 평가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총선 출마로 사임했던 점을 반성한다며 2년 뒤 지방선거에는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고, 임기 2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4-06-14
    • 3회째 맞은 '로컬콘텐츠페스타'..21일 일산 킨텍스서 막 올려
      KBC가 주최하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영사와 기조연설로 막을 올리는 행사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이벤트를 동반해 관람객을 로컬의 매력 속으로 초대합니다.
      2024-06-14
    • 안남미로 익숙한 장립종 쌀 수출까지 바라본다
      【 앵커멘트 】 쌀 품종 중 안남미로 알려진 장립종 쌀은 낱알 길이가 길고 찰기가 없어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세계 쌀 수요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한 품종입니다. 일반 쌀 대신 이 장립종 쌀을 길러 수출 시장을 열고, 기후변화 대응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논에서 느막하게 모내기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논에 심어진 모는 일반 단립종이 아닌 안남미로 알려진 장립종 모입니다. 찰기가 없어 국수 제조에 적합한 품종입니다. ▶ 스탠딩
      2024-06-14
    • 민주당 목민포럼 18명 의원, 한전공대 등 찾아 협력 논의
      더불어민주당 목민포럼 소속 의원 18명이 나주 한전공대 등을 찾아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신정훈, 서삼석, 주철현, 민형배 의원 등 민주당 소속 18명 의원은 오늘(14일) 나주 한전과 한전공대 등을 찾아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대선 공약으로 설립된 한전공대는 지난해 산자부의 감사 등의 여파로 총장이 사임하고 예산 삭감 등의 위기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4-06-14
    • 대구·경북 신공항 국가 지원 강화 추진..광주·무안 통합 공항은?
      【 앵커멘트 】 대구의 군공항을 이전해 만드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에 국가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 군공항도 이전 유력 후보지인 무안과의 협의를 강화하는 동시에, 특별법 개정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초과 사업비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변경하는 것이 개정안의 골자입니다. 새로운 공항 건설에 따른 비용이 갈수록 늘어나고 기존 군공항 부지
      2024-06-14
    • 광주광역시-현대百, '더현대 광주' 성공전략 논의
      광주광역시와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광주'의 성공전략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논의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4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해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을 면담하고,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전략'을 협의했습니다. 특히, '더현대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서남권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방안과 교통수요 증가에 대한 대책 등을 집중 의논했습니다.
      2024-06-14
    • 광주 주택 미분양 4년 새 55배 급증..부동산 침체 장기화 우려도
      【 앵커멘트 】 올해 들어 광주의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수요에 비해 높은 가격 탓에 분양이 쉽지 않았던 건데, 해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분양한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는 4월 말 기준 전체 380여 세대 가운데 362세대가 미분양됐습니다. 얼어붙은 시장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도 내세웠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 싱크 : 부동산 관계자(
      2024-06-14
    • [단독]"유족 수사 요구 무시 사건 종결"
      【 앵커멘트 】 앞서 보도해 드린 대로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A씨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냈습니다. 그런데 당초 이 사건을 수사했던 담양경찰서는 유가족들의 수사 요구를 무시하고 단순 변사사건으로 처리했습니다. 담양경찰서가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담양경찰서는 숨진 A씨 사건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단순 변사사건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채무 탓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문이 돌아 휴대전화 녹취 내용과 주변 정황을 살펴봤지만 수사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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