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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사전투표 날인 '문제'"..이준석 "음모론자?"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관리인 날인 문제를 재차 언급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13일 비대위 회의에서 "선관위에 대해 한 말씀 먼저 드리겠다"며 "사전투표에서 사전투표관리관이 법에 정해진 대로 진짜 날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직선거법(158조 3항)에는 '사전투표관리관이 투표용지의 사전투표관리관 칸에 자신의 도장을 찍은 뒤 선거인에게 교부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지금은 사전투표의 경우에는 도장을 찍는 게 아니라 관인(도장)이 인쇄된 용지를 그냥 나눠주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국민
      2024-02-14
    • 광주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 잇따라 출마 선언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 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광주 북구갑의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형석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민주주의와 평화,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민주 정권 재탈환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2-13
    •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광주 서구갑 조인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오늘(13일) 열린 개소식에서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과 대담을 갖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양극화와 고령화,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총선 공약과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2024-02-13
    • 진보당, '대한민국 정치개벽' 공약ㆍ정책 발표회 개최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이 '대한민국 정치개벽'을 구호로 하는 22대 총선 5대 공약과 3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광주 지역구 출마자들은 불평등해소를 위한 5대 공약으로 '결혼 부부 주택 제공'과 '월 100만 원 자녀키움 지원금', '20세 기초자산 1억 원 지급', '임금삭감 없는 주 4일제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이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상위 0.1% 초자산가 부유세'와 '횡재세', '상속세 강화' 등의 자산평등세 3대 정책을 내놨습니다.
      2024-02-13
    • 이준석 "통합 과정 심려 끼쳐 죄송"..'지지자 달래기'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일부 지지자들이 제3지대 통합에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당원과 지지자의 가장 큰 걱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공존이고, 합당 결정이 졸속이 아니냐는 우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을 선언하자 기존 개혁신당 당원 일부가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합당 합의 전날 제시한
      2024-02-13
    • 조국 전 장관 출마 "총선 혼탁..책임은 민주당"·"우리정치에 도움 되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장관의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 선언에 대해 "이번 총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그 주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이 이렇게 정치에 뛰어들 결심을 하게 만든 데는 연동형 비례제에 영향이 크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거대 양당 사이에 증오와 혐오 정치에 대해 완충 지대 역할을 이끌어내는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취지는 동의한다"면서도 "이 좋은 연동형 비례제를 누더기 제도로 더 심하게 이야기하면 괴물처럼
      2024-02-13
    • 조국 "검찰 독재 종식 위해 신당 창당"..민주당 "선거연합 대상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힘은 미약하지만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비판하는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2024-02-13
    • 조국 "신당 창당해 윤정권 심판"..문재인 "불가피성 이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총선에서 신당 창당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정치 참여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당을 창당하는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면서 검찰개혁을 비롯해 야권 전체의 승리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3일 고향인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2024-02-13
    • 이번주 민주당 추가 경선 지역 발표 '관심'
      이번주 더불어민주당의 추가 경선 지역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번주 접전 지역들이 대거 포함된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6일 1차 심사 발표를 통해 광주 북구갑과 북구을, 동구남구갑 등 광주 지역 3개 선거구 경선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르면 이번 주부터 사실상 '컷오프'에 해당하는,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 31명에게도 개별 통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2-12
    • 광주전남 설 민심 "총선과 민생에 집중"
      설 명절 광주·전남의 민심은 22대 총선과 민생에 집중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이병훈 위원장은 "이낙연 대표의 제 3지대 합당 발표에 배신감을 느꼈다는 유권자들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민주당 후보들이 광주시민을 어려워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도 각각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졌다는 민심을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의석 확보에만 몰두하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 발굴에 힘써야 한다는 질타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2024-02-12
    • 與 공천면접 16~17일 820명 실시..‘공천 잡음’최소화될까
      국민의힘이 설 연휴 직후인 13일부터 닷새간 총선 지역구 후보 면접을 진행해 이번 주부터 차례로 후보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820명이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볼 예정입니다.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
      2024-02-12
    • 民 영입인사 대거 지역구 출마 희망..21대때 20명 중 12명 원내 입성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위해 영입한 외부 인사 중 상당수가 지역구 출마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 영입인사들의 총선 활용을 고심하고 있는 민주당은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당 인재위원회가 그동안 영입한 14명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영입한 인사들은 변호사 3명, 전직 경찰 2명, 기업인 2명, 언론인 2명, 의사와 과학자 각각 1명 등입니다. 영입인사들은 이번 면담에서 대부분 지역구 출마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상당수가 본인 연고
      2024-02-12
    • 조국, '총선 출마하나' 13일 입장 발표..내일 文 예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총선 관련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11일 "조 전 장관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 오후 5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합니다. 이어 오는 13일 고향 부산에 있는 선산에 들렀다가 오후에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8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항
      2024-02-11
    • 통합 후 첫 회의 연 개혁신당 "위성정당은 가짜 정당..안 만들 것"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이 설 연휴인 11일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맞춰 위성정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과 달리,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위성정당은 가짜 정당"이라며 "거대 양당의 꼼수 정치 정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개혁신당 대변인은 국
      2024-02-11
    • 이낙연, 민주당 계파 갈등에 "참 부끄러워..尹-李, 둘다 비호감"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계와 친문계 갈등이 증폭되는 것과 관련,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10일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왜 그렇게 남 탓을 하나. 지난 대선은 모두가 인정했다시피 역대 최악의 선거였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쪽이 모두 비호감인데, 비호감이 좀 더 심한 쪽이 지고 좀 덜 한쪽이 이겼다고 봐야 한다"며 "후보 또는 운동을 함께 했던 분들의 잘못을 먼저 따지는 것이 맞지, 정부 탓이라고 나가는 것은 대단히 부끄러운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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