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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발끝에서 시작되는 큰 도전" 2025 목포시 i-LEAGUE 개막
      전남 22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목포시 i-LEAGUE가 6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힘찬 서막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2025 목포시 i-LEAGUE가 27개의 학교 및 클럽팀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고 6일 밝혔습니다. i-LEAGUE는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다), impress(감동하다)'라는 기치로 아이들에게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그, 즉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며, 감동하는 유·청소년 축구 리그입니다. 목포시체육회가
      2025-07-06
    • 전남도 '배추 작목전환 지원'으로 선제적 수급 조절
      가을·겨울배추 수급조절을 위해 휴경하거나 타작목으로 전환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올해 전남도 배추 작목전환 사업량은 400ha로 지난해와 같은 규모입니다. 지원대상은 최근 2년(2023~2024) 배추를 재배했던 농지이며, 휴경 또는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메밀 등으로,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법인 등 계약재배를 체결한 경우에만 지원합니다. 또한 수급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양배추, 무, 대파, 쪽파는
      2025-07-06
    • '여름과 비와 바람, 노란꽃으로 물들다!' 신안 홍도서 원추리축제 열린다
      '2025 섬 홍도 원추리축제'가 11일부터 20일까지 신안 홍도 원추리정원에서 열립니다. '2025 섬 홍도 원추리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축제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여름 바람과 간간이 내리는 여름비가 어우러져 원추리꽃의 생기를 더하며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이루는 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로 매년 7월이면 바다와 맞닿은 원추리정원에 수십만 송이의 샛노란 원추리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천연의 신비를 간직한 섬 '홍도'는 천연기념물 제170호(1965년
      2025-07-06
    •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하세요
      전라남도와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14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 학생 50명을 14일까지 모집합니다.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는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숙박형 캠프로,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매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 동안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에서 진행됩니다. 연기, 연극, 뮤지컬, 영상 제작, 4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며, 배우 최수종을 비롯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출가, 제작자, 배우
      2025-07-06
    • "갈수록 더 덥다"..충청·남부 체감온도 35도↑
      일요일인 6일 충청과 남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매우 무덥겠습니다. 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엔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 33도, 수원 34도, 강릉 36도, 춘천 32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6도, 포항 35도, 부산 32도, 울산 36도, 제주 33도 등 29~36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더 덥겠고,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광주·
      2025-07-06
    • '쾅쾅쾅' 홈런포 앞세워 2위 점프..'3연승' KIA, 롯데에 13 대 0 영봉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IA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3-0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3연승으로 시즌 전적 45승 3무 36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전날까지 0.5 게임 차로 뒤쫓던 공동 2위 롯데와 LG 트윈스를 제치고 하루 만에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KIA는 롯데를 상대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롯데 마운드를 폭격했습니다. 1회 고종욱의 선두타자
      2025-07-05
    • "감쪽같은 코레일 공문·명함"..여수·목포서 코레일 사칭 사기 기승
      【 앵커멘트 】 최근 코레일 직원을 사칭해 거액의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수와 목포 등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지역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보청기 업체에 자신을 코레일 직원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전화를 걸었습니다. 퇴직 기관사를 위한 선물로 보청기를 주문하겠다고 접근한 뒤, 방독면 1,000만 원 어치를 대신 주문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모 / 보청기 업체 실장 - "방독면을 좀 알아봐 달
      2025-07-05
    • "건설 노동자 생존권 보장, 고용대책 필요"
      건설노동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총파업 투쟁을 벌였습니다.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조 노동자 1천여 명은 오늘(5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건설 산업 살리기, 건설 노동자 살리기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건설경기 하락으로 노동자들은 하루하루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면서 "건설현장 체불을 근절하고 특단의 고용대책을 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7-05
    • 차범근과 함께하는 '리그붐 페스티벌' 고흥서 성료
      차범근 감독과 함께하는 '리그붐 페스티벌'이 고흥군에서 열렸습니다. 고흥군은 고흥과 전북 무주군에 있는 차범근축구교실 수강생들과 순천 주광선FC 선수단 등 3개 시군에서 14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2025 리그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리그붐 페스티벌은 차범근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팀차붐에서 1988년부터 진행해오던 유소년 축구 행사로, 지난해부터 고흥과 무주 등 개최지를 지방으로 확대했습니다.
      2025-07-05
    • '6월 항쟁 도화선' 故 이한열 열사 38주기 추모식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 이한열 열사의 38주기 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사단법인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오늘(5일) 오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제38주기 이한열 추모제'를 개최했습니다. 이한열 열사는 지난 1987년 연세대 앞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머리를 맞아 숨지면서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2025-07-05
    • 무더위·열대야 계속..낮 최고기온 35도
      일요일인 내일(6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 많고 낮 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23도, 여수 24도, 광주와 목포 25도 등 23도에서 25도 분포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목포 31도, 광주와 순천 34도, 광양 35도 등 31~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음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7-05
    • 주춤거리는 벼 직파 농법..가루쌀 확대로 반등 기대
      【 앵커멘트 】 농촌의 가장 문제는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노동력을 줄여 비용을 줄이는 '벼 논 직파' 농법은 10여년 전부터 도입됐지만 좀처럼 확산되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 가루쌀 재배가 늘면서 '벼 직파' 농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볍씨를 담은 이양기가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 20개씩을 논에 뿌립니다. 이렇게 뿌린 볍씨는 10여일이 지나면 모가 생겨납니다. '벼 직파' 는 노동시간을 23% 줄이고, 생산비도 10% 줄일 수 있어 고령
      2025-07-05
    • '전액 삭감' 호남고속도로 확장, 추경서 절반 부활
      전액 삭감으로 사업 존폐 위기에 몰렸던 호남고속도로 확장 국비 예산이 정부 1차 추경에서 다시 부활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4일) 국회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예산 183억 원이 최종 반영돼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는 국비 367억 원이 책정됐지만 재정 부담을 느낀 광주시가 집행을 하지 않아 추경안에서 국비가 전액 삭감됐으며, 뒤늦게 광주시가 사업 재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예산의 절반만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07-05
    • [직주락]더현대 곧 착공·신세계 사전협상 착수..개발사업 어떻게 진행되나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 오늘은 광천권역 개발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백화점과 주상복합단지는 사전 인허가 절차가 대부분 마무리 됐습니다. 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하는 광주신세계는 최근 사업계획서를 내고 본격적인 사전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1호 복합 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들어서는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현대 광주는 지난달 건축허가를 받은 데 이어 이르면
      2025-07-05
    • '민주당 대표 도전' 박찬대, 호남 찾아 민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도전에 나선 박찬대 의원이 텃밭 호남을 찾았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5일) 전북 전주시와 전남 나주시에서 잇따라 토크콘서트를 열어 호남 공약 등을 발표하는 등 당 대표 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0일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각 지역별 경선을 거쳐 다음달 2일 열리는 임시 전국 당원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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