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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광주 28도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소만인 오늘(21일) 광주 전남지역은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일본 동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곳에 따라 전남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5-05-21
    • 여름 문턱 '소만'.."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小滿)이자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곳곳에 비나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 일본 동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맑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 이남 내륙지역은 전날처럼 한낮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30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대전 30도
      2025-05-21
    • "노태우 일가, 말뿐인 사과·위선적 행태 중단하라"
      5·18 공법 3단체가 부정 축재와 역사 왜곡을 바로잡지 않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노태우 일가를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0일) 성명을 내고 "5·18 피해자들과 광주시민들은 노태우 일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사과를 받은 적 없다"며 "위선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노태우 일가는 광주 학살의 원인을 '유언비어'라고 쓴 노태우 회고록을 폐기하고, 비자금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노태우를 미화·기념하는 사업도 중단한 이후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
      2025-05-20
    • 대체로 흐림..전남 해안 아침까지 5mm 비
      광주와 전남은 내일(20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남 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2도, 목포와 여수 19도 등 18~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무안 26도, 순천 24도 등 23~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025-05-20
    • '계약금 떼이고 이자 지원 끊겨'.."아파트 분양 사기"
      【 앵커멘트 】 광주 동구의 한 민간임대아파트에서 20여 명의 청년들이 분양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면 돌려주겠다던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으며, 약속한 지원도 나몰라라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사회 초년생 A씨는 지난해 2월 임대 사업자 소유의 한 아파트를 2억 4,500만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금 1,500만 원을 선입금하고 나머지 2억 3천만 원은 임대 사업자의 알선으로 대출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출은 실패했고, 돌려받기로 한
      2025-05-20
    • 전남 지역교권보호위 일반교사 참여 확대 추진
      전남지역 교권보호위원회에 일반 교사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는 정책 협의를 갖고, 그동안 교권 침해 사안 처리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대부분 교장과 교감만 위원으로 참석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 교사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교사의 본질적인 업무 회복과 처우개선, 그리고 학교 업무 경감 등 43개 의제에 합의했습니다.
      2025-05-20
    • 민주당, 봉선2동 경청 간담회..이준석도 이틀째 광주 일정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이 광주·전남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등은 오늘(20일) 광주에서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곳으로 알려진 남구 봉선2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청취와 함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틀째 광주 일정을 이어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공항의 국제선을 임시 운항하고 광주를 완전 자율주행 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도 지역 곳곳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
      2025-05-20
    • 이재명 선대위 광주 공약 발표..AI 등 첨단산업 인프라 대거 구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자치구별 공약에 이어 광주 7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광주가 요구해 온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미래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등이 담겼고, 국가 초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공약도 포함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광주선거대책위원회가 가장 앞세운 공약은 역시 AI를 비롯한 첨단산업입니다. 선대위는 초거대 AI 컴퓨팅센터를 유치하고 AI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광주에 AI 국가 시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대표적 첨단 분야로 꼽
      2025-05-20
    • 대선 레이스 중반..상대 진영 겨냥 세불리기 본격화
      【 앵커멘트 】 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 진영 후보들 사이에서는 상대 진영을 넘나들며 지지 선언과 연대 등을 통해 세불리기를 본격화하는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선거 초반 이른바 '반이재명 빅텐트론' 등으로 견제를 받았던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히려 보수 진영 인사들의 지지를 받으며 대세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이 후보 지지 선언에 이어 민주당에 입당하며 중도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행보를 보였습니다. 개혁신당 출
      2025-05-20
    • '민주 기사의 날' 금남로 메운 5·18 차량 행진 재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앞 금남로를 가득 메우고 광주시민의 저항을 촉발시켰던 차량 행렬 시위가 재현됐습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옛 전남도청까지 차량 행렬 시위를 했습니다. 1980년 5월 20일 계엄군의 만행에 분노한 택시 기사들이 무등경기장 앞과 광주역에 집결한 택시 200여 대를 몰고 도청 앞까지 차량 시위를 벌이며 민주주의를 지킨 그날을 기념했습니다.
      2025-05-20
    • '대형화재' 금호타이어, 노동자·협력업체 등 피해 대책 필요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불은 모두 껐다지만 공장 재건을 위해선 1년 6개월에서 3년여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당 기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클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노동자들과 협력업체들은 일터가 사라질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0년 넘게 금호타이어 제품을 실어 나르며 생계를 이어온 A씨. 나흘간 이어진 화재로 폐허가 된 공장을 보며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 싱크 : A씨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물차주 - "그냥 막 허탈해가지고 어떻게 하지
      2025-05-20
    • 광산구, 2차 대피소 운영..화재 피해 주민 지원
      광주 광산구가 금호타이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을 위한 대피소를 다시 마련했습니다. 광산구는 불길이 잡힌 뒤로도 악취, 분진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오늘(20일) 저녁 6시부터 하남다누리체육센터에 1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대피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화재 발생 당일인 17일부터 광주여대에 마련됐던 1차 대피소는 주불 진화에 따라 어제 오전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2025-05-20
    • 금호타이어 화재 "완진까지 77시간"..이제는 원인 규명의 시간
      【 앵커멘트 】 지난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난 불이 약 77시간 만인 오늘(20일) 오전 11시 50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사흘간 이어진 화재에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난 불이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지난 17일 화재가 발생한 지 약 77시간 만인데, 18일 낮 주불을 잡은 뒤로도 잔불 정리에 이틀 가까이 걸렸습니다. 완진을 선언한 소방당국은 재발
      2025-05-20
    • "노태우 일가, 참배는 위선"..5·18상처 키웠다
      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부정 축재와 역사 왜곡을 바로잡지 않고 국립5·18민주묘지를 기습 참배한 노태우 일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5·18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20일 성명을 내고 "노태우 부인 김옥숙과 아들 노재헌의 비밀스러운 (참배) 행보는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태우 일가는 누구에게 사과하고 있는가? 5·18 피해자들과 광주시민들은 그들로부터 직접 공식적으로 사과 취지
      2025-05-20
    • 경주·보은 등 '5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수요일도 후텁지근"
      20일 경북 영덕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에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북 경주(33.7도)와 문경(32.3도), 충북 보은(33도) 등 전국 곳곳에서 역대 5월 중순 최고기온(대표지점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한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수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mm 안팎의 소나기와 함께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에는 20일 밤부터 21일까지 10~40mm(북부 5~2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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