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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초여름 날씨..낮 최고 20~27도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구·전주 13도 △대전 12도 △부산 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9~1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전·대구·전주 26도 △부산 23도 등 20~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날 오후 한때 전북북동부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2025-05-26
    • 도로 달리던 승용차 급회전 구간 15m 아래로 추락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급회전 구간에서 추락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5일 오전 11시 47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도로에서 39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15m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전복됐고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차가 급회전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 중인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2025-05-25
    • 광주·전남, 한낮 22~26도..15도 안팎 큰 일교차
      월요일인 내일(2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은 10~14도로 오늘(25일)과 비슷하겠고, 한낮 기온은 22~26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5-25
    • KIA, 삼성에 2대 3 석패..김도영, 4경기 연속 홈런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석패했습니다. KIA는 오늘(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2대 2의 팽팽한 균형을 깨는 디아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결국 패했습니다. KIA는 김도영의 4경기 연속 홈런과 김태군의 시즌 첫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8회에 이어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가 한 점을 허용하면서 이번 주 2승 4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2025-05-25
    •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5 AI·SW체험축전' 개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어제(24일)와 오늘(25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AI·소프트웨어 체험축전'을 열었습니다. 행사장에는 관내 각급 학교가 운영하는 72개 부스와 대학·기업·유관기관이 운영하는 31개 부스 등 총 103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됐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의 대중화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2025-05-25
    • '보물부터 이건희 컬렉션 첫 공개까지' 분청사기 국보순회전 고흥서 열려
      【 앵커멘트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물급 유물들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故 이건희 삼성회장의 기증품들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돼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선 초기 분청사기로 많이 제작됐던 그릇 '장군'입니다. 철분이 들어있는 물감으로 여유와 재산을 상징하는 물고기 무늬를 거침없이 그려냈습니다. 귀얄이라는 넓은 붓으로 일부를 하얗게 칠한 대접에는 장인의 재빠르고 섬세한 손길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202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2025-05-25
    • 전남 최초의 민간 주도 재개발..목포 원도심 활력 되찾나
      【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민간 주도의 첫 도시 재개발사업이 목포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산, 온금지구와 북항 차관 주택 재개발 사업이 민간 주도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분양가 협상과 주민 동의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3년 목포 북항 매립지 12만여 제곱미터에 들어선 차관 주택, 당시 세계은행 IBRD 차관으로 지어진 740채의 작은 주택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 고익수 - "조성된 지 40년이 넘은 이 주택단지는 차량 한 대가 다니기 힘들 정도로 도로가
      2025-05-25
    • 금호타이어 화재, 주민 피해 신고 5천 건 넘어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이후 신체 통증을 호소하는 피해 사례가 5,000건을 넘어섰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와 관련해 주민 피해 신고가 5,793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를 호소한 주민들은 피부 발진과 목 따가움, 두통·근육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직후 타이어가 타면서 유해 물질 배출 가능성도 나오고 있어 주민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5-05-25
    • 광주 106명·전남 303명 21대 대선 선상투표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제21대 대선 선상투표를 실시합니다. 광주 106명, 전남 303명 등 지역 유권자가 각자가 근무 중인 선박에서 투표에 참여합니다. 전국적으로는 454척 선박에서 3천51명이 선상투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선상투표 유권자는 입회인이 참관한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팩시밀리를 이용해 직접 투표지를 전송하게 됩니다.
      2025-05-25
    • 민주진영 4당, ‘헌정 수호·내란 청산 공동선언’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소나무당 등 민주진영 4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진영 4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계엄령 시도 사태'를 '내란행위'로 규정하며, 이를 심판하고 민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연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각 정당의 광주광역시당 차원에서 열렸으며, 각 당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헌정수호와 내란청산, 사회대개혁'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2025-05-25
    • 휴일 맞아 민주당-국힘 치열한 유세 이어져
      휴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치열한 유세활동을 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광주 전통시장에서 유세 총력전에 나서 "민주당이 광주에서 투표율과 득표율 제고를 위해 역량을 더욱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집중 유세를 벌여 "김문수 후보의 상승 추세로 결집 중"이라며 "막판 대역전 드라마를 펼치기 위해 공감하는 모든 국민이 혁명 세력이 되자"고 주장했습니다.
      2025-05-25
    • 호남, 보수정당 향한 민심 이반..두 자릿수 지지율 이번에는?
      【 앵커멘트 】 3년 전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보수 정당 최초로 광주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보수 정당에 대한 호남의 민심이 싸늘해, 다시 한번 이 같은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와 전남·북 세 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표율에 성공했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광주와 전남 광역 비례의원에 각각 1명씩이 당선되
      2025-05-25
    •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26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3도, 강릉 14도, 부산 15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은 9~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수원 25도, 춘천과 대구 26도 등으로 20~27도를 기록하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북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
      2025-05-25
    • 박지원 "지지율 격차 5%p 미만으로 좁혀질 것..그래도 이재명 당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5%p 미만으로 좁혀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의원은 25일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데 대해 "이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면서 유권자들이 특정 후보에게 몰아주는 투표를 견제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후보의 지지율이 이준석, 권영국 후보에게 일부 분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지표 중 정권교체 여론이 꾸준히 50% 이상 나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지율 격
      2025-05-25
    • KIA, 삼성에 2대 3 '석패'..윤영철, 6경기만 5이닝 '호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석패했습니다. KIA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삼성 디아즈에 끝내기 홈런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1회초 김도영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따낸 KIA는 선발 윤영철이 1회말 디아즈에 투런 홈런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김도영의 4경기 연속 홈런포였지만 삼성이 홈런으로 응수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삼성의 1점차 리드는 7회 김태군의 마수걸이 솔로포로 깨졌습니다. 7회초 삼성 선발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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