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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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청 육상팀, 37년만 AG 메달 합작
      광주시청 육상팀 김국영, 고승환 선수와 노승석 코치가 아시안게임 남자 400미터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계주에서 이들은 38초74를 기록해 3위에 올라 37년 만에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들이 세운 기록은 2014년 '한중일친선대회'에서 작성된 한국신기록과 같습니다. 16년간 국가대표로 활용한 김국영은 2010광저우 대회로부터 네 번째 출전 만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23-10-05
    • [항저우AG]여자하키 韓日전 슛아웃 접전 끝에 승리 "은메달 확보"
      한국 여자하키가 슛아웃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일본과 4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오는 7일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릅니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로 메달을 따내지 못한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패권 탈환에 도전합니다. 이 대회 우승팀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
      2023-10-05
    • [항저우AG]3회 연속 우승 노리던 여자핸드볼 아쉽게 日에 패배..은메달 획득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아쉽게 일본에 패했습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졌습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린 한국은 이번 대회는 은메달로 마쳤습니다.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9차례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하지
      2023-10-05
    • [항저우AG]한국 야구, 2-0으로 일본 꺾어..결승 진출 청신호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으며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벌인 슈퍼 라운드 1차전에 선발 투수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2타점 맹타에 힘입어 일본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1위 대만에 져 1패를 안고 슈퍼 라운드에 올라온 한국은 합산 성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슈퍼 라운드 결승 진출팀 윤곽은 5일 오후 열리는 대만과 중국의 경기 뒤 드러
      2023-10-05
    • [항저우AG]한국 육상의 역사 김국영..한국신기록 화려한 피날레
      실업팀 광주광역시청 소속의 김국영(육상)은 대한민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스타입니다. 2010년 전국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31을 기록하며 31년 만에 새 한국 신기록(종전 10초 34)을 작성한 김국영은 이후 국내 육상 단거리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남자 육상 100m 상위 기록 1위부터 7위까지가 모두 김국영이 세운 기록일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한때 최고기록을 10초 07까지 앞당기며 국내 선수에겐 불가능의 영역으로 인식되던 9초대 진입을 눈앞에 두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32살, 적지 않은
      2023-10-05
    • [항저우AG]"한국 유리한 판정도.." 위험천만 깡패축구 우즈벡 감독의 관전평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대한민국에 패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우즈벡은 4일 경기에서 1명이 퇴장당한 숫적 열세 속에 한국에 1-2로 패했습니다. 경기 내내 비신사적인 거친 플레이로 한국 선수들을 괴롭혔고, 후반전 중반에는 압두라우프 부리예프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까지 당했습니다. 심판이 비교적 몸싸움에 관대했던 이날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들은 심판 눈에 보이지 않게 팔꿈치나 손을 이용해 수 차례 한국 선수들을 가격하는 행위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히기도 했습
      2023-10-05
    • [항저우AG]여자농구, 북한과 3·4위전...야구, 일본과 첫 대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 대표팀이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경기를 벌입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한국시간 5일 오후 5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9월 29일 조별리그에서 북한을 81-62로 눌렀습니다. 5년 전 자카르타·필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일팀 '코리아'로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한 남북 선수들은 이날엔 눈길 한번 안 주고, 말 한마디 안 해 냉랭한 현 남북 분위기를 대변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오후
      2023-10-05
    • [항저우AG]한국 남자축구, 우즈베키스탄 2대 1 승리...일본과 결승서 격돌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7일 밤 9시 황룽 스포츠센
      2023-10-04
    • [항저우AG]우상혁,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2회 연속 은메달...바르심 이어 2위
      우상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남자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했습니다. 금메달은 2m 35를 넘은 '현역 최고 점퍼' 카타르 무타즈 에사 바르심이 가져갔습니다. 지난 2002년 이진택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에 도전했던 우상혁은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고교생이던 2014년 인천 대회에서 2m20으로 10위에 그친 우상혁은
      2023-10-04
    • [항저우AG]한국 남자농구, 이란에 패해..."7·8위전으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8위 순위전에서 이란에 패하며 7·8위 결정전으로 밀렸습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 저장대 쯔진강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8위 순위전에서 이란에 82-89로 졌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는 전날 8강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70-84로 패하며 메달 도전이 불발됐고, 이날 이란에도 덜미를 잡히며 이번 대회를 7위나 8위로 마치게 돼 역대 최악의 성적을 예약했습니다. 7·8위 결정전은 한국시간 6일 오후 1시 저장
      2023-10-04
    • [항저우AG]효자종목 양궁 금맥 터졌다..혼성전 일본 꺾고 첫 金
      세계 최고 한국 양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순조롭게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이우석-임시현 조는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결승에서 일본 대표팀 후루카와 다카하루-노다 사쓰키 조를 맞아 세트 스코어 6-0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혼성전은 세트당 선수 2명이 각각 2발씩 발사해 총점으로 승부를 겨루게 되며 총점이 높은 팀이 세트 스코어 2점을 가져가고 동점이면 각각 세트 스코어 1점씩을 나눠갖는 방식입니
      2023-10-04
    • [항저우AG]32강ㆍ16강 '20분 컷'..여제(女帝) 안세영 단식도 金 도전
      세계 배드민턴의 여제(女帝) 안세영이 대회 2관왕을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중국을 꺾고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29년 만에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는데 앞장선 안세영은 이후 단식 개인전에서 8강 고지에 올랐습니다. 32강전에서 세계랭킹 334위인 푸이치카(마카오)를 만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분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1세트를 21-9로 따낸 뒤 2세트를 21-5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4일 열린 16강전에서는 경기 시간을 더 단축시켰습니다. 세계랭킹 205위인 압둘 라자크 파티마스
      2023-10-04
    • [항저우AG]안산·임시현 결승행..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 확보'
      한국 여자 양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확보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주역인 안산(광주여대)은 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개인전 준결승에서 중국의 하이리간을 7-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앞서 임시현(한국체대)도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자만을 슛오프 끝에 6-5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리커브 양궁 여자 개인 결승전이 집안 잔치로 결정되면서 한국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두 선수는 오는 7일 한국시간 오전 11시 50분 금메달을
      2023-10-03
    • [항저우AG]바둑 남자 단체전, 중국 꺾고 금메달
      한국 남자 바둑이 중국을 꺾고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결승전은 5대5 동시 대국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의 신진서·신민준·박정환 9단이 각각 중국의 양딩신·커제·미위팅 9단을 차례로 꺾으며 3승을 선점,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남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에 그친 아쉬움을 달랬
      2023-10-03
    • [항저우AG] 카약 4인승 500m 남녀팀 나란히 銀…조광희 3연패 무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나라 남녀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나란히 카약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전에서 1분25초006을 기록해 9개 팀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종목에는 조광희, 조현희(이상 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 둥이 대표팀으로 나섰습니다. 경쟁을 펼친 중국 팀(부팅카이·왕충캉·장둥·둥이)은 1분23초859의 기록 금메달을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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