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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산구, 비아중 우레탄트랙 철거 시작
      광주 광산구가 오늘 오전 광주 비아중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 841㎡를 철거했습니다. 트랙이 철거된 공간은 교육청의 재시공이 이뤄질 때까지 부직포나 마사토 등으로 임시 포장된 상태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비아중학교의 경우 교육청 조사 결과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보다 7.7배가 높은 kg당 691mg이 검출됐는데 교육청이 예산 확보 이후 철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관할 구청인 광산구가 먼저 철거에 나선 겁니다. 광산구는 해당 학교와 학부모 등이 학생 안전을 위해 즉시 철거를 희망함에 따라 재난안전기금을 투입
      2016-08-05
    • 광주 상무 메이루즈, 조합-하도급 정상화 합의
      광명주택의 부도로 피해가 우려됐던 광주 상무지구 광명메이루즈가 지역주택조합과 하도급 업체들의 합의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주택조합과 하도급업체 50여곳은 시공사인 광명주택에서 하도급업체에 지불해야할 공사비와 체불임금 등 150억원을 조합이 직접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의 합의로 하도급업체는 유치권을 철회하고, 사용검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해 입주에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08-05
    • 전남 고흥군 '중국 도자기·윤봉길 친필 작품' 논란
      전남 고흥군이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기증받거나 구매한 고미술품들이 진위논란이 휩싸이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분청사기 생산지인 두원면 운대리 일원에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4백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들여 고흥분청사기박물관(가칭)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 박물관 구성- 분청사기 전시관·고흥 역사문화관·설화 문학관, 동아시아 전시관 고흥군은 동아시아 전시관에 선보일 중국 도자기 300점을 지난달 기탁받아 전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흥군이 작품들의 진위와 가치를 대내외에 알린다며 최근 감정소견발표회를
      2016-08-05
    • 518기념재단 '중국 난징대학살 사건‘ 기획전시
      5·18기념재단이 동아시아의 대표적 인권유린사건인 중국 난징대학살 사건을 주제로 한 '난징의 기억' 기획전시를 5·18기념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 난징대학살기념관(침화일군난징대도살우난동포 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기획전은 1937년 12월 13일 일본 제국주의가 중국 난징을 점령해 6주간에 약 30만명을 대학살한 참상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획전은 1부 '난징 보위전', 2부 '난징, 침략과 학살', 3부 '난징대학살 일본 전범 재판', 4부 '난징, 도시의 기억'
      2016-08-05
    • 고가도로서 트럭 추돌사고.. 1명 중상
      고가도로에서 트럭끼리 추돌해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매월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32살 송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 가던 42살 김 모 씨의 트럭을 들이받아 송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05
    • 아시아나 김포·여수·광주·제주 지연 출발 ...이용객들 ‘큰 불편’
      항공기 1대가 지연출발하면서 국내 공항 4곳을 이용하는 승객 수백여 명이 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등에 따르면 김포, 여수, 광주, 제주공항을 잇는 아시아나 항공기 1대가 오늘 아침 첫 출발지인 김포공항에서 지연 출발하면서 4곳에서 연쇄 출발지연사태가 빚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오늘 아침 6시 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여수공항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정비를 이유로 2시간이 지난 오전 9시에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첫 항공편이 지연되자 김포와 연결되는 여
      2016-08-05
    • '꿈을 향해 쏴라'..고흥서 소형 캔 위성 경연대회
      소형 인공위성을 제작해 발사하는 '캔 위성' 경연대회가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주관한 캔위성 경연대회가 고흥 한공우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고교부와 대학부 20개 팀이 참가해 음료수 캔 크기의 인공위성을 카이스트가 자체 개발한 소형로켓에 실어 수백m 상공에 쏘아올린 뒤 낙하 과정에서 고도와 온도의 대기정보를 지상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본선 경연에서 쏘아올려진 위성 개발과 운용성과는 오는 11일 최종결과 발표회에서 평가돼
      2016-08-05
    • 0804(목) 주요뉴스 타이틀
      1.(광주 군공항 이전‘타당')...후보지 물색) 국방부가 광주 군 공항 이전이 타당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군공항 이전 사업에 불이 지펴지면서 광주시가 후보지 물색에 들어갔습니다. 2.(문화의 전당 전 간부.. (수 억대 뇌물 의혹) 전 아시아문화전당 건립팀장이 재임 당시 설계변경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챙긴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문체부가 관련 업체 대표 등을 상대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3.(대우조선) 고흥 바이오업체에 특혜 정황) 대우조선해양이 고흥의 한
      2016-08-04
    • 문화의 전당 전 간부 '수억 원 뇌물 수수 의혹'
      【 앵커멘트 】 전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건립팀장이 재임 당시 설계변경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챙긴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당 건립과정에서 나돌았던 금품수수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문체부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0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에 참여한 한 업체는 지장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설계에 없던 공정과 물량이 추가됐다며 설계변경을 요청했습니다. 70억 원 규모의 설계변경 요청이었는데, 전당 건립팀장은 대가를
      2016-08-04
    • '생태보고' 순천만서 불법 새우양식업자 6명 기소
      명승 제41호로 보존가치가 높은 순천만 갯벌에서 무허가 새우 양식장을 운영한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62살 정 모 씨 등 6명을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새우양식장을 운영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양식장에 다량의 사료와 항생제, 수질 개선제를 투입해 심각한 해양 오염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8-04
    • ‘전남 보성’에서 녹차향 맡고‘스탬프 투어
      전남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0곳을 지정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성 관광 여행지 스탬프 투어'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지역민을 제외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탬프 수첩은 보성군 문화관광과나 여행지 등에서 직접 나눠줍니다. 스탬프 투어는 내일(5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1일 보성차밭 빛축제가 끝나는 시점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지정 관광지는 한국차박물관, 봇재, 보성차밭,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대원사, 서재필기념관, 제암산자연휴양림, 득량 추억의거리,
      2016-08-04
    • 오토바이 2미터 아래 추락... 80대 노인 사망
      오토바이를 몰던 80대 노인이 도로 옆 2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고흥군 풍영면의 한 도로에서 82살 이 모 씨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와 함께 2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타고 가던 오토바이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04
    • 전남 광양 배알도 해변서 물놀이 고교생 2명 실종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고등학생 2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전남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수변공원 앞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고등학생 2명이 강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이들은 광양의 한 고등학교 2학년인 18살 이 모 군과 송 모 군으로 친구들과 함께 피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잠수부, 구조 인원 30여 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8-04
    • 내년부터 전남지역서 ‘문어’ 금어기 지정 검토
      내년부터 전남지역에 ‘문어’ 금어기가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어기는 자원보호를 위해 수산동식물의 포획 ·채집이 금지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문어 어족자원 보존을 위해 내년에 금어기(禁漁期)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고흥군을 방문해 문어는 평생 한 번 알을 낳는 어종으로 산란기 때 잘못하면 멸종될 수도 있는 어종이므로 내년부터 문어 금어기를 설정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고 밝혔다. 강원지역 지자체의 경우 이미 동해안 문어 어족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2016-08-04
    • ‘ 폐가 개조해 마을카페 만든다‘...광주 남구 리모델링 추진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주택들이 콩나물을 키우는 ‘마을 카페’로 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는 백운2동에 주민이 살지 않은 채 방치된 주택을 콩나물을 키우는 마을 카페로 바꾸는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폐가에서 마을카페로 변신할 건물은 조만간 증·개축 공사에 착공해 2∼3개월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2층 규모의 세련된 외관을 갖춘 건물로 단장됩니다. 남구는 이곳을 백운2동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콩나물을 재배하는 '콩나물 카페'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재배된 콩나물도 판매합니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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