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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지역 청년 고용률 1위 장흥, 2위 신안
      전남지역에서 청년층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10월) 전남 시군별 취업자 현황을 보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48.7%였습니다. 다음은 신안 46.8%, 해남 41.5%, 완도 40.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이 30~40%대인 곳은 여수 등 9개 시군입니다. 나머지 8개 시군은 30 %를 밑돌았습니다. 55세 이상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곡성군으로 74.1%였으며 신안 73%, 고흥 71.5
      2016-07-26
    • 전남 광양경찰, 직원 음주운전 은폐..전남청 감사
      광양경찰서가 직원의 음주운전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kbc 광주방송의 단독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양경찰서에 감찰팀을 보내 동료 경찰의 알코올 수치를 측정하지 않은 단속 경찰과 이를 보고 받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광양경찰서 간부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은폐에 개입한 인물과 상위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이유, 퇴직 종용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양경찰서 소속 경위였던 59살 이 모 씨는
      2016-07-26
    • 호남대 '아트인성 힐링캠프' 해남 두륜사서 열려
      전통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문화예술 체험을 하는 '아트인성 힐링캠프'가 개최됐습니다.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과 전남도 교육청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전남 도내 중학생 60명을 초청해 해남 두륜사에서 템플스테이와 문화예술체험을 하는 청소년 캠프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절교육과 다도, 명상, 전통놀이 즐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kbc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26
    • 25톤 트럭 전도 후 교통신호기 덮쳐 ..운전자 중상
      오늘 아침 7시 30분쯤 전남 광양에 있는 한 장례식장 앞 도로에서 골재를 싣고 달리던 25톤 트럭이 갑자기 전도되면서 근처 교통신호기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5살 이 모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교통신호기 교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한 트럭이 정상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7-26
    • 26개국 재외동포 청년들, 광주를 찾는다...28일 세계청년축제 개막
      세계 26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청년 350명이 오는 28일 개막하는 2016년 세계청년축제 기간 광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2016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초청연수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멕시코 등 전 세계 청년 한인 청년들이 모국을 찾아 한민족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입니다. 연수단이 서울이 아닌 지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외동포 청년들은 '상상하라 당신만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공공외교포럼, 광주알기 투어, 세계청년축제 참가 등
      2016-07-26
    • 폭염 속 전남 닭과 오리 등 14만 마리 폐사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번 달에만 전남에서 14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달 들어 나주 16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등 3만 5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을 비롯해 영암과 해남, 순천, 영광 등 10개 시군 57개 농가에서 14만 8천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도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 가능성이 큰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7-26
    • 전남 고흥 해안가 어선 좌초... 3명 긴급 구조
      해상의 그물을 피해 급선회하던 어선이 좌초됐으나 선원 3명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5분쯤 전남 고흥군 동일면 외나로도 와교마을 앞 바다에서 여수선적 5톤급 어선 G호가 여수 국동 항으로 돌아가던 중 해안가에 좌초됐습니다. 사고선박은 해상의 그물을 피해 급선회하려다 해안가로 밀리면서 배의 앞부분 밑바닥이 해안가에 걸린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25도 정도 기울어졌습니다. 여수해경이 출동해 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고 오염사고에 대비해 선박 주변에 기름 흡착제를 설치하는 한
      2016-07-26
    • 48억 들어간 ‘여수 진모지구 축구장’...천덕꾸러기 신세
      전남 여수시가 수십억 원을 들여 만든 축구장이 시설미흡 등으로 축구인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조성된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축구장’은 천연잔디 경기장 1면과 인조잔디 경기장 3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돈은 48억 8천여만 원입니다. 시설규모에 시원스런 풍광을 자랑해 경기장 개장 직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경기장 잔디가 딱딱해 부상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축구인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아스콘 위에 충격을 흡수하는 패드를 넣지 않고
      2016-07-26
    • '불량 농약' 앙심 품고 가스총 발사한 50대 검거
      곡성경찰서는 어제 아침 8시쯤 곡성읍의 한 농약 가게에서 주인인 53살 김 모 씨를 향해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가게에서 세 차례 농약을 구입했던 김 씨는 농약이 작물에 잘 들지 않자 10년 전 호신용으로 구입했던 가스총으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7-26
    • 광주시“ 정산서류 미흡하면 국제영화제 지원 없다”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보조금 집행 정산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고 있어 광주시가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광주국제영화제조직위가 지난해 보조금 집행 정산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이 상태가 계속되면 올해 책정된 보조금 3억5천만 원을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최근 통상적인 정산서류 제출기한을 넘겨 관련서류를 제출했는데 광주시는 정산서류에 기재된 내용과 실제 집행된 내역이 다르다며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8월 중순까지 조직위가 정산서류를 제
      2016-07-26
    • 선풍기 튼 채 잠든 50대 남성, 숨진채 발견돼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광주시 지산동 54살 김모씨의 아파트 거실에 김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외출에서 돌아온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남편 김 씨가 선풍기를 틀어놓은 채 잠을 자다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7-26
    • 0725(월) 주요뉴스 타이틀
      1. (내년 예산도‘0’)...대회준비 ‘빨간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내년도 예산이 정부의 2차 예산 심의에서도 보류됐습니다. 지난해처럼 전액 삭감될 우려가 있어 대회준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2.)( 광주시 주요 현안 (“첩첩산중”) 광주시의 주요현안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는커녕 더욱 꼬여가고 있습니다. 뚜렷한 진척이 없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3. (폭염특보 속 (온열환자 40명 발생)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이달 들어 40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폭염은
      2016-07-25
    • 전남 여수 교회서 불..초등학생 등 30여 명 대피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여수시 덕충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2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7-25
    • 노후 선박 지원금 부정 사용한 어민들 적발
      노후 어선에 지원되는 국비 보조금을 무단 사용한 어민 6명이 적발됐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자신들의 노후 어선 엔진 교체비용으로 1억 2천 7백만 원을 지원받아 해당 어선이 아닌 새로 건조한 다른 어선에 장착한 혐의로 54살 김 모 씨 등 어민 6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7-25
    • 광주 동구, 지원초 폐교부지 계약금 반환소송 '패소'
      광주 동구가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지원초등학교 폐교부지 매매 계약금 반환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광주 동구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광주지원초등학교 폐교부지 부당이익금반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광주 동구는 "지난 1997년 지원초등학교 폐교 당시 부지를 학교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폐교한 만큼, 아파트 개발과정에서 폐교 터를 교육청에서 사들여 학교용지로 공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폐교부지 매매 대금 32억3천600만 원 중 계약금으로 이미 지급한 3억 천400만 원을 반환하라"
      20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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