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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학교 폭력 발생건수 감소...전남은 13% 증가
      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발생건수가 줄어든 반면, 전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학교 폭력 건수는 지난 2012년 2만 4709건에서 지난해 1만 9968건으로 19% 넘게 줄어든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1034건에서 1173건으로 1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광주는 993건에서 694건으로 30% 감소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7-25
    • 경기조작 자수 유창식,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중
      경기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KIA 좌완투수 유창식(24)이 오늘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창식은 오늘 오전 구단 관계자와 함께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출석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창식은 한화시절인 지난 2014년 4월 1일 홈 개막전인 대전 삼성전에서 1회 초 3번타자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주고 500만 원을 받았다고 구단 관계자에게 털어놨고 ,구단은 곧바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KBO는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뒤 곧바로
      2016-07-25
    • 광주체육 소속 16명 리우올림픽 '금빛 사냥'
      다음달 5일 개막하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광주 체육팀 소속 임원과 선수는 모두 16명입니다. 광주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리우 올림픽의 광주 선수단은 임원 3명, 선수 13명으로 광주시청 양궁팀 박채순 감독, 육상팀 노승석 코치, 서구청 펜싱팀 박광현 감독이 임원으로 참가합니다. 선수는 양궁 기보배(광주시청)·최미선(광주여대), 육상 김덕현·김국영(광주시청), 펜싱 최은숙·강영미(서구청), 수영 백수연·남유선(광주체육회), 축구 이찬동· 박동진(광주FC), 유도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사이클 서준용(국민체육진
      2016-07-25
    • 전남 목포 해상서 어선*화물선 충돌…1명 부상
      오늘 새벽 4시 30분 쯤 전남 목포시 달리도 인근 해상에서 1.5t급 소형어선과 132t급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박 모(53)씨가 물에 빠져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두 선박이 이른 새벽 항해하다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7-25
    • 전국 돌며 빈 아파트만 골라 1억 원대 훔쳐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아파트에 침입해 1억 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부수고 들어가 현금 500만원과 1천750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치는 등 지난 19일까지 광주, 강릉, 포항을 돌며 7차례에 걸쳐 1억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이 남성은 CCTV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 차를 주차하고 얼굴을 가리고 아파트 계단을 이용한 것으로
      2016-07-25
    • '승부조작 자수' KIA 유창식 조만간 경찰소환
      승부조작 사실을 자수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유창식(24)이 조만간 경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4일 KBO로부터 유 씨의 승부조작 가담 자진신고 사실을 통보받아 이른 시일안에 유 씨를 직접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이미 자수한 승부조작관련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는 한편 다른 경기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유창식 선수는 구단 관계자와 면담 과정에서 국민체육진흥법을 위반한
      2016-07-25
    • 세방산업 노조 "발암물질 TCE 우려 과장됐다"
      1급 발암물질 배출 논란을 빚은 세방산업 노동조합이 " 트리클로로에틸렌 배출과 관련된 시중의 우려가 과장됐다며 조업 정상화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박거영 세방산업 노조위원장은 오늘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발표한 호소문에서 회사의 일원인 근로자로서 광주시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근로자들이 1군 발암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식의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만일 회사의 작업환경이 근로자 건강과 주민 안전을 위협한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개선과 조업중단을 요구했을 것이라고
      2016-07-25
    • 정신병원서 50대 환자 샴푸 복용 후 숨져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50대 여성 환자가 샴푸를 먹고 숨졌습니다. 지난 23일 저녁 광주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55살 강 모 씨가 샴푸를 먹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은 정신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환자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 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25
    • 강진한우 유전능력 분석 우량 한우 생산
      강진군내 한우 암소에 대한 유전능력 분석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우량 한우를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진군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의뢰해 혈통등록이 이뤄진 관내 천 7개 농가,9천 477마리의 어른 암소 한우에 대한 유전능력 분석 작업이 마무리돼 유전체 자료 등을 토대로 우량한우를 과학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6-07-24
    • 문화전당 예술극장 공연작품 공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018년에 첫 공연될작품을 공모합니다. 문화전당은 '아시아'를 주제로 한 공연예술 작품을 발굴*공모하기 위한 설명회를 갖고 예술극장의 가변형 무대와 조명, 음향, 영상 장비와 시스템 등을 시연했습니다. 장르 제한 없이 국내 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천5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2016-07-22
    • 세계청소년들,순천만 생태체험... 24일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
      세계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습지로 이름 높은 순천만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오는 24일 2016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습지관리 사례를 배우기 위해 순천 만에서 현장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캠프에는 독일, 리투아니아, 몽골 등 총 12개 국가의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12명과 순천만 청소년 지킴이인 '순천만 주니어 레인저' 학생 등 30여 명이 참가합니다. 현장캠프 참가자들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탐방하고 최근 람사르협약에
      2016-07-22
    • 전남 여수국가산단 66만㎡ 증설 기공...용지부족 해소
      전남 여수국가산단의 공장용지 증설 기공식이 오늘 롯데케미칼 1공장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증설되는 공장 부지는 유휴녹지를 해제한 66만 천 제곱미터로 한화케미칼, 여천NCC, GS칼텍스 등 6개 기업이 2조 6천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공장을 증설하면 간접고용 120만 명과 직접고용 436명 등 대규모 고용창출과 함께 2조6천억 원이 투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은 1967년 조성을 시작한 이래 공장이 포화상태에
      2016-07-22
    • 광주·전남 10개 시군 폭염주의보 사흘째 계속
      광주와 전남에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서인 오늘 영광의 낮기온이 33도로 가장 높았고 광주 32.2도, 나주 32.4도까지 올랐습니다.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광주와 무안, 화순, 나주, 신안, 영광, 함평, 구례, 곡성, 담양군 등 열 곳입니다. 오늘 밤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주말과 휴일 역시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7-22
    • 여수 화약공장서 원료탱크 폭발..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12시 45분쯤 여수시 신월동의 한 화약 공장에서 원료 보관 탱크가 압력 상승으로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 상판이 일부 훼손됐지만 인명 피해나 가스 누출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직사광선으로 인해 탱크 내 압력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7-22
    • 검찰, 권은희 의원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 축소·은폐 의혹과 관련해 허위의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권 의원의 증언은 모해위증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이에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특정인이 아닌 상급청 구성원들이 투명한 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제 제기를 한 것"이라고 변론했습니다. 재판부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26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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