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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항공기 소음 전국 '최악'...대책 시급
      전국 공항 가운데 광주공항의 항공기 소음이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펴낸 2016 환경백서를 보면 2015년 기준 광주공항의 평균 소음 도는 88웨클로 전국 15개 공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를 포함해 80웨클은 넘긴 공항은 군산,청주,대구 원주로 모두 군과 민간이 함께 사용하는 겸용공항입니다. 관련법상 항공기 소음 한도는 75웨클입니다.
      2017-01-15
    • 광주시,'강소농' 30농가 모집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강소농 지원 대상으로 30농가를 모집합니다. 신청대상은 중소규모 가족농이며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으로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관련교육을 받게 되는데 광주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업인 281명을 선정해 강소농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01-15
    • ‘보이스피싱 인출책‘ 20대 취업준비생 구속
      11억 원대 보이스피싱 사기에 가담한 20대 취업준비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통해 가담하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인출책 역할을 한 혐의로 20대 남녀 2명을 구속했습니다. 취업준비생인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초까지 150여 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11억 원을 인출해 수수료를 받고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7-01-15
    • 해남 겨울배추 생산 8% 감소…배추값은 폭등
      해남 겨울배추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8% 줄고,배추값은 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남군 등에 따르면 겨울배추 생산량은 생육기 일조량 부족과 습해 등으로 속이 제대로 차지 않아 전년 대비 8%가량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격이 크게 올라 전년 3.3㎡당 5천~7천원이던 밭떼기 거래가가 만원~ 만2천원까지 배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2017-01-15
    • 세포골격 조절 단백질 구조·작용 과정 첫 규명
      지역대학 연구팀이 인체세포의 모양을 유지하거나 운동, 세포분열 등 생존에 관여하는 새로운 세포 골격 조절 단백질의 구조 등을 밝혀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엄수현 교수팀은 세포 골격과 상호작용하며 세포 모양 유지, 이동, 세포분열 등 생존에 필수적인 현상을 조절하는 신규 세포 골격 단백질의 고해상도 3차원 구조와 작용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백질은 암세포 전이나 알츠하이머 발병에 관여하고 있지만 이 단백질의 3차원 구조와 작용 메커니즘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017-01-15
    • 불법 조업혐의로 또 붙잡힌 中 선원 징역형
      광주지법 형사항소1부는 우리 영해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선원 쉰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동료 선원 44살 B씨에게도 원심처럼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장이 어선번호표지판 미부착 혐의로 검거됐는데도 다음 날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고 범행을 반성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2017-01-15
    • "내 남친에 왜 연락"소녀 감금*알몸 촬영 20대 실형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다는 이유로 10대 소녀를 감금·삭발하고 알몸까지 촬영한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2·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감금 상태로 가혹 행위를 하고 신고하지 못하도록 알몸까지 촬영하는 등 범행 경위, 수법 등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신체·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고 상당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2017-01-15
    • 전남도, SRT 개통 등에 맞춤형 관광마케팅
      전남도가 추가 고속철도 개통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최근 개통한 수서발 고속철 SRT와 연계한 남도여행 1박 2일 상품을 운하고 KTX 정차역에서 관광순환버스인 '남도 한 바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업소를 확대합니다. 사드 문제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일본, 동남아 등 신규 노선 개설을 추진하고 크루즈 관광 활성화도 시도할 예정입니다.
      2017-01-15
    • 1995년 5*18 전면 재조사 때 전일빌딩 제외
      지난 1995년 518 민주화운동 전면 재조사 당시 검찰이 광주 전일빌딩을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지난 1995년 518 민주화운동 전면 재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5월 단체의 요구에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헬기 총격의 주요현장으로 지목됐던 광주 전일빌딩을 조사하지 않은 것으 로 드러났습니다. 전일빌딩 현장 조사 누락으로 묻혀 버린 헬기 총격은 이후 20여년이 지난 최근 국립수사과학원의 조사로 뒤늦게 재조명됐습니다.
      2017-01-15
    • 여수박람회장 관람객·수입 동반 하락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지난해 관람객과 수입실적이 함께 줄면서 박람회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 따르면 박람회장의 영상쇼인 빅오쇼 관람료 수입이 지난해 15억5천만 원으로 전년도의 23억5천만 원에 비해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람회장을 찾는 전체 관람객 수도 전년도의 308만 명에서 지난해 304만명으로 4만명 감소했습니다. 박람회장 전체 운영수입도 줄어 지난해 55억3천100만원으로 13.6%가 감소했습니다.
      2017-01-15
    • [더불어]3차 폴리, 예술에 기능 더해 차별화
      【 앵커멘트 】 광주 길거리 곳곳에 세워진 조형물, 폴리는 그동안 예술성도, 또 공간 활용도 이해할 수 없다는 비난을 받아 왔는데요, 최근 새롭게 선보인 3차 폴리는 예술작품에 기능을 더해 이전과는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옥을 리모델링한 예스러운 식당에 손님이 들어찹니다. 뒤이어 정갈한 반찬과 각종 전골 요리가 테이블에 올려집니다. 이 식당은 광주 3차 폴리 중 하나인 쿡폴립니다. 지역 청년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함께 식당을
      2017-01-13
    • GIST 박성규 교수팀, 조혈줄기세포 염증질환 치료 기술 개발
      광주과학기술원 박성규 교수 연구팀이 조혈줄기세포 염증질환 치료 기반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박 교수 연구팀이 조혈줄기세포로 염증질환 제어용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 분화기술을 개발했다며, 만성 염증성 질환 환자를 위한 세포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Cell 자매지인 'Cell Reports' 온라인 판에 게재됐습니다.
      2017-01-13
    • 낭암학원, '조카 채용' 1천만 원 건낸 교사 해임
      조카를 채용해 달라며 금품을 건낸 동아여고 교사가 해임됐습니다. 광주 낭암학원은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조카를 비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해달라며 학교 측에 1천만 원을 건넨 교사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낭암학원은 이사장과 이사, 직원 등 3명에게 금품을 건네고 동아여중*고에 채용된 교사 6명에 대해서도 임용을 취소했습니다.
      2017-01-13
    •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 비전 선포식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비전 선포식이 오늘(14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1929년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13년 앞두고, 사단법인 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설립 추진 발대식과 함께 숭고한 독립운동의 뜻을 전국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7-01-13
    • 최순실, 국정 교과서 개입 의혹...수사 촉구
      최순실 씨 국정 교과서 개입 의혹에 대해 시민단체가 특검에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등 3개 단체는 오늘 최순실의 국정 역사교과서 개입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특검팀에 수사촉구서를 전달하고, 엄격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11일 특검은 최 씨의 태블릿PC에서 2015년 10월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대통령 말씀자료 수정본에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된 대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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