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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도 펄펄 끓는 한반도..낮 최고 기온 38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인 오늘(5일)도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5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제주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일부 도서 지역과 강원 산지 등을 제외한 전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열대야도 이어지면서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도심지와 강릉, 속초, 보령, 여수, 포항 등 해안지역은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가 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5일 낮 기온은 강릉 38도를 최고로 광주와 대구 37도, 대전과 전
      2023-08-05
    • 6호 태풍 '카눈'..일본 열도 관통 뒤 동해 북상 가능성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열도를 관통해 우리나라 동해로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시속 5km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350km 해상을 지났습니다. 카눈은 5일쯤까지 정체기를 거친 뒤 동진하며 오키나와를 다시 한번 지나고, 이후 북진으로 방향을 틀어 규슈를 남동쪽에서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카눈이 일본을 남북으로 관통하더라도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할 경우 우리나라도 비바람 등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수치예보모델(GFS)은
      2023-08-04
    • [KBC갤러리]여름, 낯선 그리움을 만나다 - 정기준외作(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
      계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만 가는 올 여름. 넘치는 생명력과 신선함을 한가득 담은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의 아트디오션갤러리에서는 5명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김계환, 김명희, 장동문, 추성임 작가와 아트디오션갤러리 소속 정기준 작가. 5인의 작가들은 각자 들꽃과 사계절, 말과 토마토, 여인 등 다채로운 주제로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 그 속에서 느껴지는 '낯선 그리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KBC
      2023-08-04
    • 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노약자 모기 조심
      질병관리청이 3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경기 파주시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의 유전자는 지난 7월 9∼15일 사이 경기도 파주지역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확인됐습니다. 원충 확인 시점은 지난해와 비교해 9주, 2021년과 비교해선 4주나 빠릅니다. 방역당국이 말라리아 경보체계를 도입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모
      2023-08-03
    • "여기가 'K-팝(POP)의 나라' 대통령들이 일한 곳입니까?"..잼버리 참가자들 '초롱초롱'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에 참가한 150여 개국 미래 세대들에게 ‘K-관광’의 진수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 세계 4만 3천여 명 스카우트 대원들이 잼버리 기간 중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K-관광’의 매력에 빠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관광홍보관’에서 △약과, 슬러시 등 한국 인기 간식 시식 체험 △한국관광 명소가 그려진
      2023-08-03
    • 양산 국민템 등극?'…역대급 폭염 속 인기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매 연령층이 늘어나며 양산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령층 중심이던 양산 소비자 연령층은 30~40대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3일 현대백화점은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양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에도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양산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5%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의 양산 구매가 지난해보다 11% 증가하며, 전체 매출 신장세를 이끈 것으
      2023-08-03
    • [날씨]오늘 낮 최고기온 38도..'전국이 펄펄' 끓는다
      목요일인 3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까지 올라 '찜통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5~6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비의 세기와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뒤 기온은 다시 빠르게 올라가 더위 해소엔 별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30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38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2023-08-03
    •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K-컬처’로 하나가 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158개국 4만 3천여 스카우트 대원들이 K-컬처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한국관’을 운영하고 ‘K-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 등을 개최합니다. 문체부는 대회 참가자는 물론, 일일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세계잼버리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델타구역’에 ‘한국관’을 설치했습니다. 한국관은 한복과 한국어를 체험하고
      2023-08-02
    • ‘2023 한국방문의 해’.."한국으로 수학여행 오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을 매개로 한 한일 양국 미래세대 우정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일본 교직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수학여행 시범 투어를 실시하고, 오는 4일 오후 4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일 미래세대 관광교류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1972년부터 약 50년간 진행되어 오면서 양국 국민 간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도 문화·인적 교류는 양국 협력의 기초로서 강조되었고, 특히 미
      2023-08-02
    • 9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펭수'가 홍보해요!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명예 홍보대사로 크리에이터(Creator) 펭수가 선정됐습니다. 1일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다음 달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펭수는 창의적인 발상과 위트 등으로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가치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BS 채널 프로그램과 자이언트펭 TV 유튜브 채널(구독자 183만 명)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
      2023-08-01
    • 찜통더위 절정..화순 한낮기온 37도
      8월의 첫날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찜통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화순의 한낮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또 광주와 나주 36도, 목포가 3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3도에서 36도의 분포를 보이며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전남 해안에 높은 물결이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당분간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3-08-01
    • [날씨]'화순 37도' 찜통더위 절정..해안가 너울 주의
      8월의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1일 전남 화순의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고, 광주와 대구 36도, 서울 35도, 부산과 제주 3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1~36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특히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북 동부에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이며, 일부에서는 돌
      2023-08-01
    • "화순 37도, 내일은 더 덥다"..온열질환자 35명 '속출'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전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낮 기온 담양 35.5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5.3도, 순천 황전 35.1도, 곡성 34.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8월 첫날인 내일(1일)도 화순이 37도, 광주와 신안이 36도, 영광, 목포 35도 등으로 광주·전남 지역 대부분 35도를 웃돌면서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장마 기간이 끝난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광주와
      2023-07-31
    • 중국 향하던 6호 태풍 '카눈' 한반도로 방향 틀었나?
      중국 상하이 인근으로 진행할 것이 예상됐던 제6호 태풍 카눈이 진로를 급변경하면서 한반도 상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1일 오후 3시 기준 카눈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50km 해상을 지나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당초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카눈은 오키나와 인근을 지나 계속 북서쪽으로 진행하며 중국 상하이 인근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진로 예측이 바뀌어 한반도 쪽으로 이동 방향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카눈은 8월 3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50km 해상까지 접근
      2023-07-31
    • 국가무형문화재가 선사하는 '한여름의 추억'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무더위가 한창인 8월에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개최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실연하는 행사입니다. 8월에는 전통공예 장인들의 전시행사를 중심으로 총 15건의 공연과 전시가 준비돼 있습니다. 먼저 ‘국립국악원’에서는 '악기장’(보유자 고흥곤, 보유자 김현곤, 보유자 이정기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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