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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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신혼부부 출생아 수 0.77명..전남 0.81명
      광주·전남 초혼 신혼부부들의 평균 출생아 수가 계속해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광주 지역 초혼 신혼부부들의 평균 출생아 수는 2017년보다 0.11명 감소한 0.77명, 전남은 0.12명 줄어든 0.81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07-20
    • 미래차 신성장 동력 확보..반도체 산업 경쟁력 저하 '우려'
      【 앵커멘트 】 광주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되며, 자동차 산업 기반의 지역 경제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이 공동 신청에 나서면서까지 유치를 염원했던 반도체 특화단지는 탈락하면서 관련 산업 경쟁력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빈손'이 된 전남도는 추가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월 미래차 국가산단에 이어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광주의 미래차 산업은 도약의 밑거름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의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2023-07-20
    • '17년 진통' 광주 광천동 재개발 본궤도 올라
      【 앵커멘트 】 광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습니다. 올해 말부터 이주가 시작돼 오는 2029년 5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인데요.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광주 광천동 일대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17년 간 진통을 거듭했습니다. 주민 간 갈등과 각종 소송이 이어졌고, 조합장 비리 의혹과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잡음도 일었습니다. 결국 지난해 새 시공사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2023-07-16
    • 한전, 고객 개인정보 5만 건 유출..감사 실시
      한전이 고객 개인정보 약 5만 건을 유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4월 18일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고객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잘못 연결해 다른 고객들의 이름과 전기사용 장소 등의 개인정보 4만 9천900건을 유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메일 발송을 담당한 한전KDN 직원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해명하고, 사고 경위와 업무처리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는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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