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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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어나는 빈 상가, 공실률 전국 최고 수준..백약이 무효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의 빈 상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구도심 공실률이 심각한 수준인데, 각종 도심재생 프로젝트도 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동구의 한 임대 오피스 건물. 한 층 전체가 6년이 넘도록 텅 비어 있습니다. 공실률이 무려 40%에 달합니다. ▶ 인터뷰 : 정병교 / 임대 건물 관리 총책임자 - "(주변 건물마다) 3~40%의 공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의 전당이 들어와서 임대가 잘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런 효
      2018-07-26
    • 폭염에 발길 끊긴 재래시장..하루하루가 더위와 전쟁
      【 앵커멘트 】 계속되는 폭염으로 재래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시장을 찾는 발길이 뚝 끊기면서 가뜩이나 힘든 상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뜨거운 공기가 비가림막에 막혀 시장 안이 한증막처럼 변했습니다. 상인이 점포 앞 도로와 지붕에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진열된 생선 주변에 깔아놓은 얼음은 금새 녹아내립니다. 쉴새 없이 갈아줄 수 밖에 없습니다. 손님들의 발길까지 뚝 끊기면서 얼음값도 벌기 힘들 정도입니다. ▶ 싱크 : 시
      2018-07-26
    • 기아차 노조, 파업 찬반 투표..72.7% '찬성'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단협과 연계한 파업 찬반 투표를 마쳤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기아차 지부는 지난 24일부터 어제까지 이틀 동안 전국 5개 지부에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 전체 총원의 72.7%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 조정까지 거쳐, 조정중지 결정이 나면 파업을 위한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2018-07-26
    • 기아차 노조, 파업 찬반 투표..72.7% '찬성'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단협과 연계한 파업 찬반 투표를 마쳤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기아차 지부는 지난 24일부터 어제까지 이틀 동안 전국 5개 지부에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 전체 총원의 72.7%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 조정까지 거쳐, 조정중지 결정이 나면 파업을 위한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2018-07-26
    • 광주 상가 공실률 큰 폭 상승
      지난 2분기 광주 시내에 빈 상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전남대 상권에 위치한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경기 침체와 신규 창업 감소 등의 원인으로 인해, 지난 분기보다 19.7%p 오른 26.6% 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중대형 상가들이 주로 위치한 첨단1지구의 경우는 전반적인 상권 영향력 축소로 인해 공실률이 지난 분기보다 2.1%p 상승한 12.7%를 보였습니다.
      2018-07-25
    • 광주 상가 공실률 큰 폭 상승
      지난 2분기 광주 시내에 빈 상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전남대 상권에 위치한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경기 침체와 신규 창업 감소 등의 원인으로 인해, 지난 분기보다 19.7%p 오른 26.6% 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중대형 상가들이 주로 위치한 첨단1지구의 경우는 전반적인 상권 영향력 축소로 인해 공실률이 지난 분기보다 2.1%p 상승한 12.7%를 보였습니다.
      2018-07-25
    • 광주 상가 공실률 큰 폭 상승
      지난 2분기 광주 시내에 빈 상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전남대 상권에 위치한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경기 침체와 신규 창업 감소 등의 원인으로 인해, 지난 분기보다 19.7%p 오른 26.6% 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중대형 상가들이 주로 위치한 첨단1지구의 경우는 전반적인 상권 영향력 축소로 인해 공실률이 지난 분기보다 2.1%p 상승한 12.7%를 보였습니다.
      2018-07-25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대형 종합병원 건립
      의료환경이 열악했던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종합 의료 시설이 들어섭니다. 어제(24일) 혁신도시에서 착공식을 가진 빛가람종합병원은 신경외과와 산부인과, 소아과, 재활한방과 등 12개 분야 양·한방과를 비롯해 공공형 산후조리원과 종합검진센터를 갖추고 내년 개원할 예정입니다. 빛가람종합병원은 전남도, 나주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2018-07-25
    • 빛가람혁신도시에 대형 종합병원 건립
      의료환경이 열악했던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종합 의료 시설이 들어섭니다. 24일 혁신도시에서 착공식을 가진 빛가람종합병원은 신경외과와 산부인과, 소아과, 재활한방과 등 12개 분야 양·한방과를 비롯해 공공형 산후조리원과 종합검진센터를 갖추고 내년 개원할 예정입니다. 빛가람종합병원은 전남도, 나주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2018-07-25
    • '숨 막히는 열기' 조선소 폭염과 사투
      【 앵커멘트 】 야외작업이 많은 조선소는 그야말로, 폭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00도를 육박하는 뜨거운 철판과 작업장 열기는 숨이 턱턱 막힐 정돈데요. 조선소의 여름나기 현장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땡볕이 쉼없이 쏟아지는 조선소 작업장. 해수면에서 반사된 빛과 콘크리트 바닥의 복사열, 달궈진 철판까지 더해 열기로 가득합니다. 용접열을 피하기 위해 두터운 방염복까지 껴 입은 근로자들은 금새 땀범벅입니다. ▶ 인터뷰 : 문기정 / 조선소 근로자 - "날씨가 시원해도 용접
      2018-07-25
    • '숨 막히는 열기' 조선소 폭염과 사투
      【 앵커멘트 】 야외작업이 많은 조선소는 그야말로, 폭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00도를 육박하는 뜨거운 철판과 작업장 열기는 숨이 턱턱 막힐 정돈데요. 조선소의 여름나기 현장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땡볕이 쉼없이 쏟아지는 조선소 작업장. 해수면에서 반사된 빛과 콘크리트 바닥의 복사열, 달궈진 철판까지 더해 열기로 가득합니다. 용접열을 피하기 위해 두터운 방염복까지 껴 입은 근로자들은 금새 땀범벅입니다. ▶ 인터뷰 : 문기정 / 조선소 근로자 - "날씨가 시원해도 용접
      2018-07-25
    • 폭염 비상.. 가축 폐사 속출
      【 앵커멘트 】 매서운 폭염의 기세가 축산농가까지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농가마다 물을 뿌리고 선풍기를 돌려보지만 가축 폐사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오리 농가입니다. 폐사한 오리들이 축사 앞에 쌓여있습니다. 쉴새 없이 돌리던 선풍기도 고장이 나버려, 축사 안 곳곳에 탈진한 오리들이 눈에 띕니다. 축사를 가득 채웠던 울음소리도 한풀 꺾였습니다.// 또다른 오리 농장입니다. 축사 기온을 낮추기 위해 입구와 지붕에 쉴새 없이
      2018-07-25
    • 폭염 비상.. 가축 폐사 속출
      【 앵커멘트 】 매서운 폭염의 기세가 축산농가까지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농가마다 물을 뿌리고 선풍기를 돌려보지만 가축 폐사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오리 농가입니다. 폐사한 오리들이 축사 앞에 쌓여있습니다. 쉴새 없이 돌리던 선풍기도 고장이 나버려, 축사 안 곳곳에 탈진한 오리들이 눈에 띕니다. 축사를 가득 채웠던 울음소리도 한풀 꺾였습니다.// 또다른 오리 농장입니다. 축사 기온을 낮추기 위해 입구와 지붕에 쉴새 없이
      2018-07-25
    • 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빛가람혁신도시에 개소
      가상현실 등의 다양한 첨단 정보통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문을 연 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전남의 관광·문화유산을 정보통신기술과 결합시킨 가상현실과 혼합현실,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됩니다. 또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을 적극 양성하고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춰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2018-07-24
    • 가축 폐사 속출..피해 방지 '역부족'
      【 앵커멘트 】 매서운 폭염의 기세가 축산농가까지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농가마다 물을 뿌리고 선풍기를 돌려보지만 가축 폐사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오리 농가입니다. 폐사한 오리들이 축사 앞에 쌓여있습니다. 쉴새 없이 돌리던 선풍기도 고장이 나버려, 축사 안 곳곳에 탈진한 오리들이 눈에 띕니다. 축사를 가득 채웠던 울음소리도 한풀 꺾였습니다.// 또다른 오리 농장입니다. 축사 기온을 낮추기 위해 입구와 지붕에 쉴새 없이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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