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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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4개월 앞두고 거센 신당 창당 움직임..제2의 국민의당?
      【 앵커멘트 】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야를 불문하고 신당 창당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발 신당의 경우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했던 2016년 국민의당의 사례를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경선보다 본선이 치열한 선거가 호남에서 8년 만에 재현될지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야권발 신당에서 가장 큰 태풍의 핵은 이낙연 전 대표입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들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연일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비판하고 쇄신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당 창당에
      2023-12-06
    • 순천 분구·여수 2석 유지..서부권 선거구 조정
      【 앵커멘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순천과 여수는 분구와 경계 조정을 통해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선거구로 하고, 영암·무안·신안군은 찢겨져 다른 선거구에 통합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는 기존 8개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은 앞으로 국회 정개특위와 여야 간 협상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국회에 제출된 선거구 획정안이 확정되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영암·무안·
      2023-12-05
    • 조국 전 장관, 광주서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마지막 북콘서트를 광주에서 열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4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라는 주제로 서울과 부산 등에서 이어오던 북콘서트 마지막 회차를 광주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맞춰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설과 호남 지역구 출마설 등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3-12-04
    • 혼란스런 민주당...'텃밭' 파고드는 3지대 신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의원 탈당과 비명계들의 연이은 당 운영에 대한 비판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부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텃밭' 광주에서는 조국 전 장관 등 3지대 세력들이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선 이상민 의원이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탈당과 함께 민주당을 "이재명 사당, 개딸당, 부패비리의혹당"이라며 "고쳐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탈당 가능성까지 암시하며
      2023-12-04
    • 용혜인 광주서 첫 의정보고회..조국 4일 방문
      내년 총선에서 신당 창당이 거론되는 이른바 제3지대 정치인들이 연이어 광주를 찾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전국 23곳 의정보고회의 첫 행사를 오늘(2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고, 제3지대 진보 진영이 연대하는 '개혁연합신당' 추진 로드맵을 밝혔습니다. 오는 4일에는 조국 전 장관이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전국 출판기념회 마지막을 광주에서 갖고 전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12-02
    • 민주 양부남·최치현·배종호, 국힘 안태욱 2일 출판기념회
      주말을 맞아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열렸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준비중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주진우 기자를 초청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새로운 길' 출판기념회를 열고 편한 길을 두고 가시밭길을 선택한 이유와 공정 사회를 향한 갈망 등을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남부대 협동관에서 자신의 저서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 출판 기념회를 열고 광주정신과 광산의 미래비전을 통해 호남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2023-12-02
    • '병립형' 이재명에 거세지는 당내 반발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한 이후 당내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선거제 퇴행'이란 비판부터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다는 지적까지, 계파를 초월해 이 대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비명계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선거제 논란이 병립형이냐, 연동형이냐를 떠나서 약속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금지를 대선 공약, 전당대회, 의원총회를 통해 약속해놓고 이를 어기는 것은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2023-12-02
    • 광주·전남 내년 총선 선거비용 확정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들의 선거비용 제한액이 광주 평균 2억 3백만 원, 전남 2억 8천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일) 공개한 22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제한액에 따르면 광주 동남을 이 2억 3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을은 1억 7400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전남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가 3억 8070만 원으로 제한액 기준이 가장 높았고, 여수시을이 1억 8300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2023-12-01
    • 김대현 광주 서구갑 출마 선언.."광주의 자존심 세우겠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이 광주 서구갑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대현 원장은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텃밭이라고 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방치된 광주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고등학생연합 초대의장으로 일찌감치 민주화운동에 나선 김 원장은 30대 시절 민주당에서 정치 실무를 배우고, 40대에는 광주에서 정치평론 활동과 연구 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023-11-30
    • 민주당 선거제 내홍..이낙연 분당 촉매제?
      【 앵커멘트 】 내년 총선 선거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사실상 병립형 비례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당내 반발이 거셉니다. 준연동형 포기가 이낙연 전 대표 중심의 분당 신호탄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선거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금지를 약속했지만, 정치 개혁이란 '명분'보단 총선 승리란 '실리
      2023-11-30
    • 국민의힘 광주시당 "광주 5개구 특교세 약속받아"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광주 5개 자치구에 특별교부세를 적극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오늘(29일)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이상민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으며, 그 자리에서 이 장관으로부터 적극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구 건의사업은 동구 푸른길공원 개선사업, 남구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입니다.
      2023-11-29
    • 경실련 '자질의심' 국회의원에 신정훈 의원 포함
      경실련이 현역 국회의원 22명을 '자질 의심' 의원으로 선정해 명단을 공개했는데 광주·전남에선 신정훈 민주당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경실련은 법안 대표발의 건수와 전과 경력 등 7개 항목을 검증한 결과 3개 이상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22명을 '자질 의심'으로 분류하고 광주·전남 국회의원 중에선 신정훈 민주당 의원을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신의원은 음주운전 1건, 나주시장으로 재직 당시 농지법 외 위반 1건, 화훼수출단지 관련 배임1건 등 3건의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원
      2023-11-29
    • 조인철 광주 서구갑 출마선언 "광주도 정권도 교체"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인철 전 부시장은 오늘(2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자 광주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40회 행시 합격 뒤 기획재정부 등 중앙 정부 부처를 거쳐 민선 7기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한 조 전 부시장은 '예산통' '민생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3-11-28
    • 예결위원장의 작심 비판 "군공항 무안? 죽기 전에 안 될 일"
      【 앵커멘트 】 영암무안신안이 지역구인 민주당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이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추진에 강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내년도 살림을 걱정해야 할 예산 정국에 무책임한 발언들로 정쟁만 일삼고 있다"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인 서삼석 예결위원장까지 가세하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무안·신안이 지역구인 서삼석 예결위원장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에
      2023-11-28
    • "전남 의과대학 신설해야" 손 맞잡은 여ㆍ야 4당
      【 앵커멘트 】 전남 도민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전남지역 여야 4당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전남의 공공의료 확충과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건데요. 여야 4당이 특정 현안을 두고 공동 대처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국립의대 신설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풀리지 않는 과제인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전남의 정치권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국민의힘 김화진,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정의당 박명기, 진보당 이성수 등 여야 4당의 전남도당 위원장들은 전남의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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